온양삼일교회, 아산시에 수해복구 성금 1,200만 원 쾌척
- “지역사회 상생 실천하는 따뜻한 나눔 실천”
아산시(시장 오세현)는 13일 온양삼일교회(담임목사 최동훈)로부터 최근 집중호우로 인한 피해 주민 지원 성금 1,200만 원을 전달받았다.
이번 후원은 예상치 못한 자연재해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이재민을 돕기 위해 충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전국재해구호협회로 전달될 예정이다.
온양삼일교회 최동훈 담임목사는 “이번 집중호우로 많은 시민들이 어려움을 겪고 있는 상황에서 교회가 지역사회의 일원으로서 도움이 되고자 한다”며 “피해 복구가 하루빨리 이뤄져 시민들이 일상으로 돌아갈 수 있기를 바란다”고 소감을 밝혔다.
오세현 아산시장은 “갑작스러운 자연재해로 어려운 시기에 온양삼일교회에서 보내주신 따뜻한 마음에 깊은 감사를 드린다”며 “교회의 따뜻한 사랑이 헛되지 않도록 피해 주민들의 생활안정과 신속한 복구에 소중히 사용하겠다”고 감사 인사를 전했다.
한편, 온양삼일교회는 어려운 이웃을 위해 매년 성금 1,000만 원을 기탁하고 있으며, 2024년 1월에는 ‘어르신의 안부를 묻는 우유배달’ 협약을 통해 고독사 위험이 있는 독거 어르신 및 중·장년 1인 가구 100명에게 우유배달 및 안부확인하여 필요한 복지서비스를 연계하는 사업을 진행하여 매월 300만 원 사업비 후원을 하는 등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활발히 펼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