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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산시 봉사단체, ‘수해 취약계층 도배·장판 봉사’ 활동 전개
아산시(시장 오세현)가 최근 집중호우로 삶의 터전을 잃은 취약계층의 주거환경을 개선하고자 9개 봉사단체와 손을 맞잡았다. 지난 7월 31일부터 시작된 이번 봉사활동은 독거노인, 장애인, 한부모가정 등 주거복구에 취약한 26가구를 우선 대상으로, 도배장판 시공을 중심으로 진행되고 있다. 침수 피해로 젖고 훼손된 벽지와 장판을 걷어내고 곰팡이 제거와 습기 방지작업까지 꼼꼼히 더해진 현장 봉사자들은 연일 이어지는 무더위에도 구슬땀을 흘리며 ‘일상이 회복되길 바라는 마음 하나’로 현장을 지키고 있다.이번 활동에는 (주)KCC글라스가 바닥재를, ㈜서울벽지가 도배지를 후원하며 따뜻한 나눔의 손길을 보탰다. 기업의 나눔이 더해져 봉사자들의 발걸음은 더욱 가벼워졌고, 그 온정은 수해 피해 주민들의 마음까지 적셨다. 봉사에 참여한 단체는 ▲아산비젼봉사단(단장 윤원준) ▲희망봉사단(단장 이기성) ▲새온양로터리클럽(회장 전현철) ▲온양온천로터리클럽(회장 이상훈) ▲탕정면행복키움추진단(단장 송현순) ▲제이케이하우징(대표 이경숙) ▲세종시자원봉사센터(센터장 임명옥) ▲오산시자원봉사센터(이사장 이경용) ▲한밭주거복지사회적협동조합(대표 이창섭) 등으로 ‘함께 한다’는 마음 하나로 즉시 봉사일정에 동참하며 복구 작업에 속도를 더하고 있다. 이기성 희망봉사단장은 “침수 피해로 집을 잃은 분들이 하루라도 빨리 따뜻한 보금자리로 돌아가시길 바란다”며, “휴일도 반납한 자원봉사자들에게 깊이 감사드린다. 수많은 봉사현장을 다녔지만 이번만큼 간절한 적은 없었다”고 말했다. 김민숙 아산시 사회복지과장 또한 “대피소에서 지내는 이재민들을 볼 때마다 마음이 편할 날이 없었다”며 “이처럼 발 빠르게 시작해주신 모든 분들께 감사드리고, 우리 시도 끝까지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이번 주거환경 개선은 26가구를 시작으로, 앞으로 57가구의 고령자, 장애인 등 취약계층까지 확대 지원될 예정이다.무너진 삶의 공간을 다시 일으키는 이 아름다운 손길들이, 아산시에 희망의 빛을 다시 밝혀주고 있다.2
아산시, 자동차 의무보험·정기검사 기한 내 이행 당부
아산시(시장 오세현)가 자동차 소유자에게 의무보험 가입과 정기검사 이행을 기한 내에 철저히 준수해 줄 것을 당부했다.자동차 의무보험은 자동차를 소유한 때부터 이전등록일 또는 말소등록일까지 하루도 빠짐없이 유지해야하는 법적 의무이다. 미가입 시 기간에 따라 최대 90만 원의 과태료(자가용 차량 기준)가 부과되고 무보험 상태로 운행 시에는 1년 이하의 징역 또는 1,000만 원 이하의 형사처벌을 받게 된다. 손해배상 또한 당연히 받을 수 없게 되므로 보험 만기일을 사전에 확인해 만기 전 갱신이 필요하다.특히, 의무보험 가입 명령을 받고도 1년 이상 의무보험에 가입하지 않는 경우, 지자체장 직권으로 해당 자동차를 말소등록할 수 있고, 자동차 보유자가 직권말소 된 자동차의 등록번호판과 봉인을 반납하지 않으면 자동차관리법 제82조 제2항에 따라 100만 원 이하의 벌금에 처해질 수 있다.한편, 자동차 의무보험 면제신청은 ‘자동차손해배상보장법’ 및 같은 법 시행령에 따라 3개월 이상 2년 이하의 범위에서 해외 체류, 입영, 교도소 수감 등의 경우에 가능하며, 해당 증빙자료를 구비해 보험 가입의무 면제신청 및 번호판 반납을 하면 의무보험 가입의무를 면제할 수 있다.자동차 정기검사도 마찬가지로 검사 유효기간 만료일을 기준으로 전 90일, 후 31일 이내에 반드시 이행해야 하며, 검사를 받지 않은 자동차를 명의이전 할 때는 명의이전을 받은 날로부터 31일 이내에 검사를 받아야 한다. 정기검사 유효기간은 자동차등록증이나 한국교통안전공단 사이버검사소 누리집을 통해 확인할 수 있으며, 검사기간을 놓치지 않도록 한국교통안전공단 홈페이지 또는 고객센터(1577-0990), 국민비서(카카오톡, 네이버 등)를 통해 SMS 알림서비스를 신청할 수 있다. 정기검사는 차량의 안전도와 환경기준 적합 여부 등을 확인하는 중요한 절차로, 지연 시 자동차관리법에 따라 최대 60만 원까지 과태료가 부과되며, 검사 미이행 1년 경과 시 자동차 운행정지 명령 등의 행정처분이 내려질 수 있음을 기억해야 한다. 만일 과태료가 발생하였다면, 의무보험료나 정기검사 비용 보다 훨씬 비싸질 수 있기 때문에 자진납부 기간 동안 20% 감경된 금액으로 납부하는 것이 유리하다.아산시 관계자는 “의무보험 가입과 정기검사 이행은 선택이 아닌 필수”라며, “보험 만기일과 정기검사 기간을 미리 확인하고 제때 이행해 주시길 당부드린다”고 강조했다.3
아산시, 공동주택 전기차 화재예방·편의시설 지원 본격화
아산시(시장 오세현)가 공동주택 내 전기차 화재예방 설비와 주민편의시설 보강을 위한 예산 4억 원을 2025년 제1회 추가경정예산을 통해 확보했다고 밝혔다. 시는 이번 예산을 바탕으로 생활안전과 주민 편의를 높이기 위한 신규 보조사업 2건을 본격 추진할 계획이다.신규 사업은 ▲전기차 화재예방 설비 지원 ▲공동주택 주민편의시설 지원으로, 모두 실생활과 밀접한 수요를 반영해 마련됐다. 시는 기존 고비용 중심의 공동주택 보조사업의 한계를 보완하고, 입주민 체감도가 높은 분야를 중심으로 예산을 배분했다.전기차 화재예방 설비 지원사업은 최근 전기차 보급 확산에 따라 지하주차장 내 충전시설 화재 우려가 커지는 가운데, 불꽃감지기·열화상 CCTV·경보장치 등 감시시스템 설치를 지원하는 내용이다. 해당 사업은 일반 보조사업과 별도로 운영돼, 최근 5년 내 보조금을 받은 단지라도 신청이 가능하다.공동주택 주민편의시설 지원사업은 경로당, 어린이놀이터, 자전거보관대, 휴게시설 등 입주민 이용률이 높은 시설의 설치와 보수, 그리고 공동이용 가능한 카페·강의실 등 다목적 공간의 유지관리까지 폭넓게 지원한다.시는 이번 두 사업 모두 주민 체감도가 높은 분야를 선별해 실효성을 높였으며, 수요가 많은 소규모 보완 공사를 중심으로 사업 효과를 극대화할 방침이다.이와 함께 기존 공동주택 공용시설 환경개선사업도 추경 예산 범위 내에서 일부 단지에 추가 지원할 계획이다.신청은 8월 중 접수할 예정이며, 구체적인 일정과 기준은 아산시청 홈페이지를 통해 공지된다.채기형 공동주택과장은 “이번 예산 확보를 계기로 생활안전과 편의 증진을 위한 실효성 있는 지원을 시작하게 됐다”며 “성과와 수요를 면밀히 분석해 내년도 예산에도 적극 반영하겠다”고 밝혔다.4
아산시, 산림조합에서 수해 복구 사업비 1,000만 원 후원받아
아산시(시장 오세현)는 1일 아산시산림조합(조합장 맹태섭)으로부터 집중호우로 인한 수해 복구 후원금 1,000만 원을 기탁받았다고 밝혔다.맹태섭 아산시산림조합장은 “숲에서 나무들이 서로의 뿌리를 의지하며 비바람을 견뎌내듯, 우리 지역 공동체도 어려운 시기에 서로 의지하며 함께 극복해야 한다”며 “산림조합이 지역사회의 든든한 큰 나무가 되어 피해를 입은 이웃들에게 그늘과 쉼터를 제공하고 싶다”고 말했다. 이어 “상처받은 나무도 시간이 지나면 더욱 강하게 싹을 틔우듯, 이번 어려움도 우리 모두가 힘을 모으면 반드시 극복할 수 있을 것”이라며 소감을 밝혔다.오세현 아산시장은 “이번 아산시산림조합의 따뜻한 마음은 폭우로 상처받은 우리 시민들에게 큰 위안이 될 것”이라며 “마치 거센 바람에 꺾인 가지에서도 새로운 생명이 돋아나듯, 이런 나눔의 손길들이 모여 아산시가 더욱 건강하고 푸르른 도시로 거듭날 수 있을 것”이라고 감사의 뜻을 전했다.한편, 아산시산림조합은 평소 건강한 숲을 가꾸듯 지역사회 발전의 밑거름이 되어왔다. 산림자원을 키우고 가꾸는 일부터 주민들의 경제적 뿌리를 든든하게 하는 금융업무까지, 마치 숲의 생태계처럼 다양한 역할을 수행하며 지역과 함께 성장해왔다.5
아산시, 음봉어울샘도서관 기획전시 ‘물결의 숨결’ 개최
아산시(시장 오세현)는 음봉어울샘도서관 1층 다목적 공간에서 지역 작가 김가을 초청 기획전시 ‘물결의 숨결’을 24일까지 개최한다고 밝혔다.이번 전시는 사단법인 예술아우름과의 두 번째 협업으로 마련됐으며, 로랑스 드 발레르의 ‘모든 삶은 흐른다’에서 영감을 받아 물의 흐름을 주제로 한 작품들로 구성됐다.김가을 작가는 “시시각각 변하는 물의 리듬 속에서 자신의 내면을 마주하며, 물결처럼 스며드는 생명의 숨결을 체험하길 바란다”고 전했다.고영이 음봉어울샘도서관장은 “지역 예술인과 함께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모두 즐길 수 있는 전시를 지속 확대하겠다”며, “2025~2026 충남·아산 방문의 해와 연계해 아산 방문객들이 지역 문화와 예술을 함께 누릴 수 있길 바란다”고 밝혔다.6
아산시, 폭염 대비 경로당 무더위쉼터에 냉방비 추가 지원
아산시(시장 오세현)가 연일 이어지는 기록적인 폭염에 대응하기 위해 지역 내 경로당 무더위쉼터 539개소를 대상으로 냉방비를 추가 지원한다.이번 추가 지원은 경로당의 냉방비 부담을 덜어주고 어르신들이 보다 시원하고 안전한 환경에서 여름을 보낼 수 있도록 하고자 마련됐다.지원 대상은 관내 경로당 무더위쉼터로 지정된 경로당으로, 개소당 10만 원의 냉방비를 8월 중 추가 지급할 예정이다.또한 아산시는 경로당 무더위쉼터 운영 여건 및 냉방기기 상태를 지속적으로 점검하고, 폭염 대비 행동요령 홍보물 배부를 통해 어르신들의 안전한 여름나기를 적극 지원할 계획이다.이유진 경로장애인과장은 “경로당 냉방비 지원을 비롯해 냉방기기 관리, 온열질환 예방을 위한 홍보까지 종합적인 대응을 통해 어르신들이 건강하고 시원하게 여름을 보내실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7
아산시립도서관, 하반기 정기문화강좌 수강생 모집
아산시(시장 오세현)가 오는 12일부터 아산 시민을 대상으로 시립도서관 하반기 정기 문화강좌 수강생을 모집한다. 이번 강좌는 ‘아산 방문의 해’를 맞아 전문 자격 취득 과정, 독서문화 프로그램, 도서관별 특화 프로그램 등 전 세대를 아우르는 103여 개의 다양한 맞춤형 프로그램으로 구성됐다.도서관별 세부 프로그램으로는 ▲(중앙) 그림책감정코칭지도사 1급 ▲(탕정) 나도 어린이 작가 되기 ▲(꿈샘) 미니어처 공예 ▲(배방) 연필로 시작하는 인물화 ▲(월천) AI와 함께 여는 시민 글쓰기 ▲(음봉) 내 손 안의 인공지능 카미봇 ▲(둔포) 보드게임과 함께하는 경제야 놀자! 등이 있다.수강 신청은 12일 오전 10시부터 아산시립도서관 누리집에서 선착순으로 진행되며, 도서관별 신청 일자가 다르므로 미리 확인해야 한다. 자세한 사항은 누리집 공지사항에서 확인할 수 있다.고영이 아산시립도서관장은 “다양한 프로그램이 시민들의 일상에 작은 활력이 되고, 즐거움과 만족감을 느낄 수 있는 소중한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8
아산시, 제12회 아산시 평생학습인상(賞) 수상 후보자 모집
아산시(시장 오세현)가 평생교육 현장에서 평생학습을 실천하며 아산시 평생학습문화 조성에 기여한 모범 평생학습인을 발굴시상하기 위한 ‘제12회 아산시 평생학습인상(賞)’ 수상 후보자를 모집한다.아산시 평생학습인상은 아산시민 중 평생학습 문화 확산에 기여한 개인학습자, 성인교육자, 학습동아리, 기관단체’ 4개 부문을 대상으로 한다.신청 자격요건은 ▲끊임없는 자기주도 학습을 통하여 자기계발 및 혁신, 성공적인 학습 성과를 보여준 개인학습자 ▲평생교육 현장에서의 활동과 평생학습 환경 조성을 성공적으로 선도하여 지역사회 발전에 공헌한 성인교육자 ▲자기계발을 도모하는 개인들이 민주적인 공동체 학습활동을 통하여 개인뿐만 아니라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한 학습동아리 ▲평생교육사업을 통해 지역사회 발전에 공헌하고 평생학습 발전과 저변 확대에 기여한 기관단체이다.제12회 아산시 평생학습인상(賞) 수상 후보자 모집기간은 8월 11일(월)부터 8월 27일(수)까지이며, 본인 또는 학습동아리, 기관단체에서 신청서류를 작성하여 아산시 평생학습과로 방문 신청하면 된다.아울러 수상자에 대한 시상은 오는 9월 27일 제12회 아산시 평생학습한마당 개막식에서 이루어질 예정이다.신청방법 및 신청서류 서식 등 자세한 내용은 아산시평생학습관 누리집(https://life.asan.go.kr) 공지사항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아산시 평생학습과 평생학습팀(041-537-3907)으로 문의하면 된다.9
아산시 중앙도서관 ‘루나파크 홍인혜 작가와의 만남’ 운영
아산시립도서관(시장 오세현)이 23일 오후 2시, 중앙도서관에서 청년 대상 인문학 특강 ‘루나파크 홍인혜 작가와의 만남-N개의 직업, N개의 열정’을 운영한다.이번 특강은 다양한 직업과 삶의 방향을 모색하는 청년 세대를 위해 마련된 자리로, 카피라이터이자 웹툰작가, 시인 등 다방면에서 활동 중인 홍인혜 작가(루나파크)가 강연자로 나선다. 홍 작가는 직접 자신만의 커리어를 확장해 온 경험을 바탕으로 창의 노동자로 살아가는 방법과 직업의 지속 가능성, 사회생활 속 실전 노하우 등을 진솔하게 풀어낼 예정이다.참여 신청은 8월 8일(금) 오전 10시부터 아산시립도서관 누리집을 통해 가능하며, 기타 문의는 중앙도서관 (☎041-530-6624)으로 하면 된다.고영이 시립도서관장은 “이번 특강이 다능인을 꿈꾸는 청년들에게 실직적인 진로 멘토링이 되길 바라며, 도서관이 세대 간 소통과 공감의 공간으로 더욱 활성화되기를 기대한다”고 전했다.10
오세현 아산시장, 수해피해 대응에 헌신한 전 직원 격려
오세현 아산시장은 지난 16일부터 계속된 수해 복구와 주민 생활안정 지원을 위해 3주 연속 주말 비상근무에 임한 전 공직자의 노고를 격려하고자 본청 각 부서를 찾아 감사의 뜻을 전했다.이번 방문은 수해 복구와 더불어 소비쿠폰 지급 등 민생 회복을 위한 비상 대응에 총력을 다한 공직자들의 헌신에 감사를 전하고, 사기를 진작하기 위해 마련됐다.오 시장은 직원들에게 수박 등 간식을 전달하고, 전 직원 특별휴가 1일을 부여하며 위로와 격려의 마음을 전했다.그는 “공직자가 하나 되어 시민과 함께 위기를 극복하는 모습은 대한민국 공무원의 자긍심이자, 헌법이 지향하는 국민의 봉사자로서 역할을 실현하는 것”이라며 공무원으로서의 사명감을 다시 한번 강조했다.또한 “비상체제 속에서도 묵묵히 현장을 지킨 여러분 덕분에 보다 신속한 대응이 가능했다”며 “부여된 특별휴가를 통해 가족과 함께 재충전의 시간을 보내시길 바란다”고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한편, 아산시는 ‘2025-2026 아산방문의 해’를 맞아 많은 이들이 아산을 찾는 지금 방문객들에게 아산시의 안정된 모습을 하루라도 빨리 보여드릴 수 있도록 끝까지 최선을 다할 방침이다.아산시에서 창작된 랭킹뉴스 저작물은 공공누리 “출처표시” 조건에 따라 이용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