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을 들녘 풍성 [kbsnews]
가을 들녘 풍성피나클랜드....칸나축제 [mbnnews]
【 앵커멘트 】흔히 가을 하면 단풍을 떠올리지만, 요즘 아산에서는 형형색색의 꽃 향연이 펼쳐지고 있습니다.가을 하늘을 벗 삼아 꽃길을 걷다 보면 금세 일상의 모든 스트레스도 날아갑니다.김선진 기자가 보도합니다. 【 기자 】길게 늘어선 메타세쿼이아와 은행나무가 연인들을 반깁니다. 꽃을 벗 삼아 구불구불한 산책로를 걷다 보면 어느새 세상의 모든 근심도 사라집니다. 염소와 양은 사이 좋게 맛있는 식사를 합니다. 마치 동화 속에 나올법한 정원을 보고 여행 나온 가족은 행복한 추억에 푹 빠졌습니다. ▶ 인터뷰 : 박주상 / 경기도 고양시 화정동- "가을 하면 낙엽도 좋긴 한데 형형색색의 꽃을 보니까 더 좋은 것 같네요." 메리골드와 나비나무, 서양코스모스 등 가을꽃이 만발한 산책로는 단풍과 또 다른 가을 정취를 선사합니다. 일본 작가의 작품인 거대한 은색 바람개비는 수목원의 상징이 되고 있습니다. 한려해상국립공원의 외도를 보고 만들어진 이 수목원은 물과 빛, 바람을 주제로 계절에 따라 특색 있게 꾸며집니다. ▶ 인터뷰 : 이상만 / P수목원 대표- "11월 중순까지 이곳에 오시면 첫 서리 내리기 전까지는 칸나 축제를 하는데, 오시면 아름다운 칸나를 풍성하게 구경하실 수 있습니다." 이밖에 어린이들을 위한 동물농장, 맘껏 뛰놀 수 있는 잔디밭, 하늘을 배경 삼아 쏟아지는 폭포는 관광객들에게 색다른 볼거리를 제공합니다. MBN뉴스 김선진입니다. 2011년 9월 3일 ~ 9월 9일 지역소식
Opening.시청자 여러분, 안녕하십니까.아산지역에서 있었던 9월 둘째주 주요소식 전해드립니다. <헤드라인>도고면 기곡리에 아름다운 꽃밭으로 조성된 테마공원을 소개합니다. 맛있는 송편으로 전국에 소문난 송악농협의 떡 공장을 찾았습니다.추석을 앞두고 각종 선물 배달로 가장 바쁜 우체국의 풍경을 전합니다.한가위를 맞아 어려운 이웃에게 쌀을 전달한 온아로타리 소식을 전합니다. <리포트>1. 9월의 둘째주를 맞았지만 아직도 무더위가 느껴지는 여름날씨가 계속되고 있습니다. 하지만 코스모스가 한들거리는 도고온천에는 가을이 성큼 다가왔습니다. 이덕훈 기자가 다녀왔습니다.2. 민족 최대 명절 추석을 앞두고 가장 바쁜 사람은 바로 주부들일텐데요. 특히 손이 많이 가는 대표 음식 송편을 집에서 빚는 것과 똑같이 정성껏 만들어 주는 곳이 있어 인기입니다. 3. 추석연휴가 가까워오면서 바쁜 분들이 또 있습니다. 우리 국민들은 한 사람당 한 달 평균 7상자의 택배를 주고받는데, 명절이 되면 12상자까지 늘어난다고 합니다. 분주한 아산우체국 소포작업장 현장을 이덕훈 기자가 전합니다.4. 추석을 앞두고 주변 이웃에게 나눔을 행하는 훈훈한 소식이 들려오고 있습니다. 봉사단체 온아로타리는 장애인보호작업장에 쌀을 전달했습니다. <단신>5. 149회 아산시의회 임시회6. 해병전우회 신정호 수초제거7. 트로트 가요제8. 아산환경과학공원 준공9. 충무회 월례회10. JC 이사회 Closing. 끝으로 지난 3일, 신정호에서 열린 트로트가요제의 열띤 현장을 전하면서 뉴스를 마칩니다. 시청해주신 여러분 고맙습니다.[mbn news]황금 물빛...아산 맑은 쌀 첫 수확
【 앵커멘트 】지금 들녘은 온통 황금빛입니다.집중호우로 흉년이 들까 걱정했지만, 예상 밖의 풍성한 수확량이 농민들에게 큰 기쁨을 안겨주고 있습니다.김선진 기자가 보도합니다. 【 기자 】충남 아산시 영인면의 맑은 쌀 재배단지. 황금빛으로 곱게 물든 들녘에서 수확이 한창입니다. 올여름 집중호우로 근심이 어렸던 농민들은 풍성한 수확량에 힘든 줄도 모릅니다. ▶ 인터뷰 : 정낙준 / 아산시 영인면- "날씨가 좋지 않았는데, 첫 수확을 해 보니 기대만큼 생산량이 좋아 마음이 기쁩니다." 요즘 수확하는 벼는 다른 품종에 비해 수확시기가 한 달가량 빠른 청아벼입니다. 특히, 아산 맑은 쌀은 아산만 일대의 비옥하고 미네랄이 풍부한 갯벌 등에서 재배돼 밥맛이 좋은 것으로 정평이 나있습니다. 2002년부터 지난해까지 전국단위 품평회에서 대상과 금상을 휩쓸기도 했습니다. ▶ 인터뷰 : 유홍식 / 아산시 둔포농협 상무- "아산 맑은 쌀은 모든 우수 쌀의 장점을 다 갖고 있습니다. 단백질, 신미, 아미노산 함량 등 모든 것을 갖추고 있기 때문에 대한민국 제일의 쌀이라고 자부하고 있습니다." 올해는 총 1만 3천에서 1만 5천 톤 가량 수확할 것으로 예상되는 가운데, 추석을 앞두고 맑은 쌀 햅쌀을 찾는 소비자들이 많아 수확과 동시에 팔려나가고 있습니다. MBN뉴스 김선진입니다. 아산시정뉴스 9월 8일
1. 아산시 예산평성 주민 설문조사 실시 2. 아산환경과학공원 준공 3. 복기왕 아산시장, 배방읍 크루셜텍(주)방문 4. 신정호 야외수영장, 영인산 물놀이터 인기 5. 아산 맑은 쌀 ' 첫 수확' 6. 선진 농업기술 아프리카에 전파 7. 아산시, 추계 석전대제 봉행 8. '아산행복드림'과 함계하는 붕붕아트여행 9. 향토음식 전국 조리경연대회 개최 10. 훈훈한 명절, 함께 나눠요[MBC]쓰레기소각장이 주민쉼터로‥찜질방에 식물원까지
◀ANC▶ 쓰레기소각장이 주민 쉼터로 바뀌었다면 어떨까요? 찜질방에 식물원까지 들어섰다고 하는데 이쯤 되면 혐오시설은 아닌 것 같네요. 안준철 기자입니다. ◀VCR▶ 마치 공항 관제탑처럼 생긴 이 구조물은 쓰레기 소각장 굴뚝입니다. 150미터 높이의 꼭대기에는 시내를 한눈에 볼 수 있는 탁 트인 전망대가 있습니다. 하루 2백 톤의 쓰레기를 처리하고 60톤의 슬러지를 건조할 수 있는 소각장은 오염 물질을 제거하는 첨단 방지시설을 갖추고 주민에게 처리과정을 개방합니다. 소각장에서 나온 폐열은 인근 제지 공장에 팔아 연간 20억여 원의 수입을 올릴 것으로 보입니다. 1144억 원을 들여 3년 만에 완공한 아산환경과학공원에는 주민센터와 과학공원도 함께 자리 잡고 있습니다. ◀INT▶ 한정연 "도시랑 가까이 생각보다 주민시설과 가까이 있어서 놀랍기는 했었어요, 이런 시설이 가까이 있었다는 게. 냄새도 안 나고 그래서..." 찜질방을 갖춘 체육시설과 자연 생태를 체험할 수 있는 생태식물관도 올 연말까지 속속 들어설 예정입니다. ◀INT▶ 복기왕/아산시장 "이곳 소각장 근처에 동사무소가 있고 주민자치센터가 있고 또 아이들이 과학을 공부하고 자연과 생태를 공부할 수 있는 총체적인 주민편의시설로 운영된다는 것이..." 주민이 기피하는 쓰레기장을 휴식처로 탈바꿈시켜 혐오시설 조성의 새로운 해법이 되고 있습니다. MBC뉴스 안준철입니다.[t-broad]아산,환경과학공원 조성
대표적인 주민 혐오시설로 인식돼 온 것 가운데 하나가 쓰레기 소각장이죠. 그런데 이 쓰레기 소각장에 주민 휴식공간을 만들어 좋은 반응을 얻는 곳이 있습니다. 정신규 기자가 다녀왔습니다. 새로 문을 연 아산의 환경과학공원. 공원을 휘감듯 흐르는 시냇물은 보기만해도 시원한 느낌을 줍니다. 기초과학을 다양한 체험을 통해 배울 수 있는 과학관 옆에는 헬스장과 생태식물원까지 자리잡고 있습니다. SU ? 바로 이 건강문화센터와 장영실과학관 그리고 주민센터 옆에는 생활쓰레기 소각장이 가동되고 있습니다. 혐오시설로 분류되고 있는 생활폐기물 처리시설에 주민들이 즐길 수 있는 공원을 만들었습니다. 하루 처리용량 200톤 규모의 소각장을 지으면서 묘안을 짜낸 것입니다. 11만 제곱미터에 사업비만 1천144억원이 들어갔습니다. 쓰레기를 소각할 때 발생하는 대기 오염물질을 줄이고 최첨단 방지시설을 설치하느라 다른 곳에 비해 사업비가 많이 들어갔지만 대신 소중한 주민 휴식공간을 얻었습니다. 복기왕 아산시장 ? “소각장이 과거처럼 주민들에게 혐오를 받는 시설이 아니라 정말 깨끗하게 태워서 건강에 아무런 지장이 없는 시설을 만들었고” 처음 공사를 시작할 때 혐오시설이라 반대했던 주민들도 공원을 둘러보고는 대 만족입니다. 김현숙 / 아산시 방축동? “너무 좋죠. 처음에 와서 주위를 둘러 봤는데 냇물 같은 것도 흐르고 참 좋았습니다. 게다가 폐기물을 소각할 때 발생하는 열을 자체 냉난방에 사용해 운영비를 절감합니다. 남는 폐열은 인근 회사에 판매해 연간 20억원의 판매 수익을 올릴 수 있어 일석삼조의 효과를 거두고 있습니다.티브로드 뉴스 정신규입니다. [mbcnews]아산 환경과학공원 준공
아산 환경과학공원이 착공 3년 만에준공됐습니다. 1144억원이 투입된 아산시 배미동 환경과학공원에는 하루 2백톤을 처리할 수 있는 소각동과 하수 슬러지 건조장 등 첨단 기술이 도입된 쓰레기 처리시설을갖추고 있습니다. 또 주민센터와 체육시설,과학관이 함께 들어서 그동안 부정적인 인상을 줬던 환경기초시설의 변화된 모습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t-broad]아산 맑은쌀 첫 수확
올해 잦은 비로 농사짓기가 힘들었다고 하는데요. 아산의 맑은 쌀 재배단지에서 첫 벼 수확이 이뤄졌습니다. 농부들의 행복한 웃음이 넘쳐난 현장에 정신규 기자가 다녀왔습니다. <리포트> 아산의 브랜드 쌀인 맑은 쌀 재배단지입니다. 어느새 황금빛으로 물든 들녘에서 올해 첫 벼 수확이 한창입니다. 잦은 비 속에 걱정이 많았던 농부는 수확의 기쁨이 더 큽니다. 천인화 / 농민– “조기에 수확을 못 할까 걱정을 했는데 수확을 해보니까 벼도 많이 나오고 예년에 비해서 수확량이 떨어지지 않아서 대단히 기쁩니다.” 첫 수확한 벼는 조생종인 청아벼. 일반 벼 품종 보다는 수확이 한달 가량 빠릅니다. 또 올해 처음 출하되는 맑은 쌀 원료곡으로 밥맛이 뛰어나다고 합니다. 이 곳 50ha의 청아벼 맑은 쌀 재배단지에서는 모두 270톤의 쌀이 생산될 전망입니다. 복기왕 아산시장 – “아산 맑은 쌀은 전국 쌀 품평회에서 최고의 품질을 여러 차례 입증한 바 있는 명실공히 대한민국 최고의 쌀입니다.” 풍년을 기원하며 농부들의 땀으로 일군 수확의 기쁨이 들녘마다 넘쳐나고 있습니다.티브로드 뉴스 정신규입니다아산시에서 창작된 전체보기 저작물은 공공누리 “출처표시” 조건에 따라 이용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