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n news]도고온천 의료관광단지 개발
【 앵커멘트 】아산시의 도고온천이 온천휴양과 의료서비스를 결합한 '온천의료관광단지'로 개발됩니다.김선진 기자가 보도합니다.【 기자 】대표적인 국가지정 보양 온천으로 알려진 아산시 도고온천입니다.수도권 전철이 개통된 이후로 관광객이 늘어나며 온천에는 전과 다른 활기가 돌고 있습니다. 하지만, 문제는 제한된 관광수요. 방문객 대부분은 온천욕 이용에만 머물고 있습니다. ▶ 인터뷰 : 이덕범 / ㅍ 온천 총괄부장- "기존의 단순한 온천만으로는 투자비용을 회수할 수가 없습니다. 워낙 부가가치가 낮아서…."이에 따라 아산시는 기존의 도고온천을 고부가가치의 관광명소로 탈바꿈시키려고 나섰습니다. 온천휴양과 의료를 접목한 복합관광단지로 개발해 관광수요를 확대하겠다는 방침입니다. ▶ 인터뷰 : 복기왕 / 아산 시장- "의료와 온천, 관광 등이 산업으로 연결되는 메카가 되었으면 하는 기대를 하고 있습니다."이를 위해 대전대 천안 한방병원은 환자와 온천 사용자 등을 대상으로 임상연구를 해 유황온천의 치료 효과를 입증합니다.또, 내년 2월까지 도고 온천에 대한 인식과 수요를 조사하고, 천안 대전대한방병원은 성분분석과 치료 효과 실험 등을 진행하기로 했습니다.▶ 인터뷰 : 남상호 / 대전대 대회협력부총장- "형식적으로 하는 것이 아니라 지역사회 발전에 이바지하고 또 지역에도 큰 도움이 되고 저희 대학도 함께 발전할 수 있는…."도고온천 측도 온천수를 활용한 화장품 등 상품 개발에 나설 방침입니다.산학협력을 통해 관광객을 유치하기 위한 아산시의 이런 노력이 온천휴양과 의료 관광이라는 두 마리 토끼를 잡을 수 있을지 주목됩니다.MBN 뉴스 김선진입니다.[mbn news]온양온천역 굴다리 젓갈 인기
【 앵커멘트 】일명 굴다리 젓갈로 전국의 미식가들에게 인기몰이하는 곳이 있어 화제입니다.식품에서 문화상품으로, 젓갈의 맛깔스러운 변신을 김선진 기자가 소개해 드립니다. 【 기자 】온양온천역 장항선 철길이 지나는 굴다리 아래. 김정배 씨는 이곳에서 외조부의 대를 이어 3대째 젓갈 전문점을 운영하고 있습니다. 온양 젓갈시장의 대표 명물이자 단일 점포로는 전국 최고의 판매량을 기록할 만큼 인기를 끄는 곳입니다. 인기의 비결은 바로 80년째 지켜오는 한결같은 맛에 있습니다.토굴에서 100일 동안 숙성시키는 전통방식이 감칠맛 나는 젓갈을 만드는 열쇠입니다.▶ 인터뷰 : 김정배 / 젓갈 집 3대 주인- "토굴숙성은 온도가 일정합니다. 새우젓 염도에 따라서 숙성기간이 다릅니다. 여기(토굴)에서는 보통 11~13도가 평균 유지되기 때문에 새우젓이 적당히 익어요. 그래서 구수한 맛이 나죠."젓갈의 구수한 맛을 지키려고 김정배 씨는 몇 가지 원칙을 꼭 지킵니다. 매년 산지에서 직접 젓갈 재료를 공수하고, 소금은 반드시 청정 천일염을 사용합니다. 산지에서 원재료를 사들이는 덕분에 시중보다 젓갈의 판매가격도 30% 저렴하게 팔 수 있습니다. ▶ 인터뷰 : 김형길 / 고객 (아산시 권국동)- "이 집 새우젓은 감칠맛이 나서 몇십 년 동안 사다 먹어요. 매우 맛이 좋아요."굴다리 젓갈은 상품성을 인정받아 국내 유명백화점 명품관에도 납품되고 있습니다. 또, 최근에는 정부로부터 수산전통식품 품질인증과 대한민국 문화관광 서비스 대상에서 전통식품 부분 대상을 차지하며 유명세를 톡톡히 실감하고 있습니다. MBN뉴스 김선진입니다.'산야초' 새로운 건강식으로 주목
아산시 선장면 군덕리 일원에서 재배되는 산야초가 참살이 열풍속에 새로운 건강식으로 주목받고 있다. 아산농업기술센터에서는 산야초를 이용한 특색음식을 개발해 농가의 새로운 소득원으로 보급할 계획이다. 아산시정뉴스 5월 25일
1. 전국로봇대회개최 2. 아산시 청소년센터 '국제청소년 성취포상제' 선정 3. 수돗물 방사능 안전 4. 저소득층 고교생 기숙사비 지원 5. 혁신 학교 '주목' 6. 아산 ' 실버치안센터' 개소 7. 아산시청 하키팀 전국대회 우승 8. 막걸리 먹는 '배나무' 9. 온양온천 시장 '건강의 샘' 호응 10. 환경과학공원 부대시설 운영자 모집[mbn 뉴스] 막걸리 먹는 배나무
【앵커멘트 】지난 4월 말까지 이어진 이상저온 현상 때문에 농민들의 시름이 깊었죠.수확 시기가 늦춰지거나 수확량이 저조할 것이란 우려 때문입니다.그런데 아산시 한 마을에서 직접 친환경 농법을 개발해 위기 극복에 나섰다고 합니다.이영규 기자입니다.【 기자 】아산시 둔포면의 한 마을.아산시 배 생산량의 대부분을 차지하는 이곳에서는 농사철이 되면 막걸리 수요가 늘어납니다. 농민의 새참이 아니라 이상기온에 지친 배나무를 달래는 영양제입니다.유기산과 비타민이 풍부해 과실나무의 수확량을 늘리는 효과가 있습니다. ▶ 인터뷰 : 이성재 / 기쁨두배마을 농민- "10년 전부터 막걸리를 주기 시작했는데, 이른 봄에 서리 피해도 없고 당도도 높아서 계속 주고 있습니다."과수원 곳곳에 심어 둔 호밀도 특별합니다.호밀은 뿌리가 길어 토양에 골고루 영양분을 배분하고, 잡초 성장을 억제하기 때문에 농약을 줄일 수 있습니다.▶ 인터뷰 : 한상호 / 기쁨두배마을 이장- "배 결실기에 질소질이 많으면 과실 기형이 많이 발생하는데 호밀이 질소질을 흡착해 기형예방에 많은 도움을 주고 있습니다."볏짚은 비옥한 땅을 위한 밑거름이 됩니다. 흙 속에 공기를 잘 통하게 하고, 습기를 보존하기 때문입니다.▶ 인터뷰 : 정순정 / 기쁨두배마을 농민- "볏짚이 부패하면서 여러 유기산 물이 풍부하게 나와 과실도 좋고. 나무도 좋고…."농민들의 오랜 경험에서 찾아낸 친환경 농법.수확을 늘리면서도 좋은 품질과 가격을 보장하는 일거양득의 해법으로 주목받고 있습니다. MBN 뉴스 이영규입니다[mbn 뉴스] 실버치안센터 개소식
충남 아산시에 노인 대상 범죄 예방을 위한 '실버(silver)치안센터'가 전국 최초로 문을 열었습니다. 아산시는 최근 수도권전철 개통과 함께 온천관광의 중심지로 부상하면서 노인 관광객을 대상으로 한 범죄가 증가해 고심해 왔습니다. 지난해 60세 이상의 노인 절도 피해가 110여 명으로 전체 피해자의 7%에 달했고, 특히 60세 이상의 교통사망 사고는 전체 47명 가운데 22명으로 47%나 되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앞으로 이 실버치안센터에는 경찰관 1명이 파견 근무하면서 노인상대 범죄 예방활동, 피해사례 접수, 경찰 민원상담, 범죄와 교통사고 예방 강의 등을 펼치며 노인 범죄 예방 활동을 벌일 예정입니다.아산시정뉴스 5월 18일
1. 새 상징물 공식 사용 2. 체납액 징수대책 강구 3. 아산시민, 대학 도서관 이용 가능 4. '가족사랑의 날' 운영 5. 저소득층 고교생 기숙사비 지원 6. 성웅 이순신을 만나다 7. 전통장류 가공기술 교육 인기 8. '리마인드 허니문' 사진전 개최 9. 야간건강체조교실 운영아산지역소식 5월 9일
1. 31년동안 실종사망자로 살아온 할머니가 경찰의 도움으로 잃어버린 삶은 찾아 2. 아산 상징물이 새롭게 변경 3. 제7회 유아사랑, 유아축제 다채롭게 열려 4. 교육자의 날 행사 개최 5 .부처님 오신날 봉축행사 6. 온양향교 석전대제 7. 온양2동 경로잔치아산시정뉴스 5월12일
1. 온천천 복원사업 탄력 2. 쇠고기 많이 드세요 3. 선문대 '장영실 과학관' 위탁 운영 4. 아산시, 시민 아이디어 공모 5. 아산시민, 대학 도서관 이용 가능 6. '오감학습' 주목 7. 전통장류 가공기술 교육인기 8. 온양온천시장 스프링 페스티벌 눈길 9. '한마당 효잔치'개최아산시에서 창작된 전체보기 저작물은 공공누리 “출처표시” 조건에 따라 이용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