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산시, 100세 어르신 대상 ‘장수 축하물품 지원사업’ 신규 추진
아산시(시장 오세현)가 관내에 3년 이상 연속하여 주민등록을 두고 자택에서 거주하는 100세 어르신에게 1회 50만 원 상당의 장수 축하 물품을 지급하는 ‘장수 축하물품 지원사업’을 추진한다.본인 신청 시 신분증, 대리인 신청 시에는 지급대상자 신분증 및 대리인 신분증과 위임장을 지참하여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 방문 신청해야 하며, 이불 2종, 전기밥솥, 제습기, 온열매트, 홍삼 2종 중 희망 물품을 선택하면 된다. 올해 100세인 1925년 출생자는 100세 생일이 속하는 달부터 1년 이내 지급 신청하여야 하며, 100세가 지난 1925년 이전 출생자는 올해 안에 신청해야 지급 가능하다.이유진 경로장애인과장은 “경로효친의 사회적 분위기를 조성하고 어르신 복지 증진을 위해 장수축하물품 지원 사업을 추진하고자 한다”며, 앞으로도 우리 시 노인 복지정책을 강화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한편 아산시는 사업 추진에 앞서 올해 3월 ‘아산시 장수축하물품지급에 관한 조례’를 제정했다.아산시, ‘신혼부부 주택자금 대출이자 지원’ 최대 200만 원으로 확대
아산시(시장 오세현)가 아이 낳고 함께 키우기 좋은 아산을 만들기 위해 추진 중인 ‘아산시 신혼부부 주택자금 대출이자 지원사업’을 확대 시행한다. 신혼부부 주택자금 대출이자 지원사업은 신혼부부의 주거로 인한 경제적 부담을 완화하고 안정적 정착 기반을 제공해 출생 친화적 사회 분위기 조성하고자 2021년부터 시행 중인 정책으로, 시민들에게 큰 호응을 얻고 있는 사업이다.특히, 올해부터는 신혼부부 유자녀(6세 이하 자녀)가구에게는 대출잔액의 1.25% 내에서 최대 200만 원까지 지원해, 작년 최대 100만 원 지원 금액보다 확대 지원하며, 9월 말 지급할 예정이다.신청 대상은 신청일 기준 아산시에 주민등록 주소를 두고 거주하며, 최근 5년 이내(2020.1.1.~2024.12.31.) 혼인신고를 한 신혼부부로, 가구원 합산 소득이 중위소득 180%를 넘지 않는 가구이다. 또한, 아산시 소재 전용면적 59㎡ 이하의 1주택 소유(해당 주택 거주) 또는 전·월세 거주요건을 충족해야 한다. 신청은 8월 1일부터 8월 22일까지로, 해당 기간 내 최근 1년 건강보험료납부확인서, 혼인관계증명서, 임대차계약서(해당자인 경우) 등 구비서류를 갖추어 주소지 행정복지센터에 방문 신청하면 되고, 지원 대상자로 선정되면 대출잔액의 1.25%내에서 지원받을 수 있다. 사업에 대한 자세한 사항과 구비서류는 아산시청 누리집 고시·공고 또는 공지사항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궁금한 사항은 아산시청 여성복지과(540-2643) 또는 주소지 읍면동으로 문의하시면 자세한 안내를 받을 수 있다.아산시, 2025년 중소기업 노인 고용장려금 선착순 접수·지원
아산시(시장 오세현)가 오는 8월 4일부터 2025년 중소기업 노인 고용 장려금을 선착순으로 접수·지원한다.지원대상은 충남에 주민등록을 둔 만 65세 이상 노인을 신규 고용하거나 정년자를 계속 고용하고 있는 관내 중소기업이다.근로자가 최저임금 이상을 받으며, 월 소정 근로 시간이 60시간 이상인 경우에 한하여 지원하며, 1인당 최대 3년간 지원한다.신청방법은 지원요건을 충족한 날이 속하는 달부터 1~3개월 단위로 구비서류를 아산시청 경로장애인과(본관 3층)으로 제출하면 되며, 시는 제출된 서류를 검토하여 예산 범위 내에서 지원한다.지원 요건 등 자세한 사항은 아산시청 누리집 공지사항 또는 고시·공고에서 확인할 수 있다.이유진 경로장애인과장은 “중소기업에 노인 고용장려금을 지원하여 노인 고용 분위기를 확산하고 양질의 노인 일자리를 제공하여 어르신들이 활기찬 노후생활을 영위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아산시, ‘공연예술 지역 유통지원 사업’ 8월부터 본격 추진
아산시(시장 오세현) 평생학습문화센터가 ‘2025 공연예술 지역 유통지원 사업’을 오는 8월부터 본격 추진한다고 밝혔다.문화체육관광부가 후원하고 (재)예술경영지원센터가 주관하는 공모사업 선정으로 마련된 이번 사업은, 시민들에게 높은 수준의 공연예술을 제공하고 문화 향유 기회를 확대하고자 마련됐다.시는 ▲8월 17일 어린이 오페라 ’푸푸게노, 똥밟았네!‘ 를 시작으로 ▲10월 2일 전통예술 심청전을 재해석한 ‘신 뺑파전’ ▲10월 4일 앤서니브라운의 동화 뮤지컬 ‘난 책이 좋아요’ ▲10월 18일은 손숙, 손병호 주연의 연극 ‘바람 다녀가셔요’ 등 총 4편의 공연을 오는 10월까지 아산시 평생학습관 아산 아트홀에서 선보일 예정이다.손명화 아산시 평생학습문화센터 소장은 “이번 공연이 문화 향유 기회 제공은 물론 수해로 피해받은 시민들의 지친 마음을 잠시나마 위로할 수 있길 바라며, 앞으로도 누구나 공연예술을 즐길 수 있도록 다양한 프로그램을 마련하겠다”고 말했다.한편, 어린이 오페라 푸푸게노, 똥밟았네!는 전석 10,000원으로 학생(미성년자)은 50% 할인 혜택이 제공된다. 예매는 아산시 평생학습 통합 플랫폼(공연예매)에서 가능하며, 관련 문의는 아산시 평생학습과 537-3903으로 하면 된다.아산시, 침수 가전 긴급 수리 지원한 LG전자 아산서비스센터에 감사
아산시(시장 오세현)는 최근 집중호우로 생활필수품인 가전제품이 침수돼 큰 불편을 겪는 주민들을 위해 LG전자 아산서비스센터가 수해 현장에 신속히 수리 지원을 펼쳐 주민들의 일상 회복에 큰 힘이 된 데 깊은 감사를 표했다.LG전자 아산서비스센터는 수해 지역 주민들의 불편을 해소하기 위해 서비스 매니저를 직접 수해 현장에 파견하고, A/S 전용 차량을 활용한 ‘찾아가는 서비스’를 운영하고 있다. 이 차량은 세척과 수리에 필요한 장비를 갖추고 있어 침수된 가전제품의 신속한 점검과 복구가 가능하다.LG전자는 이번 지원을 통해 침수 가전제품 무상 점검, 일반 부품 무상 제공, 핵심 부품에 대해서는 50% 비용 지원 등 실질적인 복구 지원을 제공하고 있다.수해 피해 주민은 LG전자 콜센터(1544-7777) 또는 재해 현장 접수를 통해 서비스를 신청할 수 있으며, LG전자 아산서비스센터는 앞으로도 피해 가정을 대상으로 신속하고 지속적인 지원을 이어갈 예정이다.아산시에서 창작된 교육·복지 저작물은 공공누리 “출처표시” 조건에 따라 이용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