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활·건강

  • 아산시, 근로자 건강 챙기는 ‘비만 제로, 가벼운 일터’ 운영

    아산시(시장 오세현)는 지역 사업체 근로자의 건강증진과 비만 예방을 위해 오는 9월부터 11월까지 ‘비만 제로, 가벼운 일터’ 사업을 운영한다고 밝혔다.이번 사업은 체질량지수(BMI) 25 이상이거나 건강위험요인을 1개 이상 가진 근로자를 대상으로 한다. 사업 전·후에는 ▲인바디 측정 ▲자세검사(리얼피티) ▲설문조사를 실시해 신체 변화와 건강행태 개선 정도를 체계적으로 확인하고, 개인별 건강 개선을 지원한다.참여 기업은 선착순으로 선정된 농심과 현대자동차이며, 약 8주간 ▲영양 교육 1회 ▲요가 등 운동 프로그램 8회 ▲리얼피티 앱을 활용한 맞춤형 운동을 제공해 근로자의 지속적인 신체활동을 돕는다.이영자 건강증진과장은 “운동·영양 프로그램과 데이터 기반 맞춤형 운동 제공으로 근로자의 건강행태 개선을 돕는 것이 이번 사업의 특징”이라며, “참여 기업과 근로자가 함께 건강한 직장 문화를 만들어가길 기대한다”고 말했다.아울러, ‘2025-2026 아산방문의 해’를 맞이하여 프로그램 운영과 함께 아산시 관광 홍보도 병행할 예정이다.
    2025.08.25 월요일3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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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아산시-단국대병원, 9월 심폐소생술·응급처치 교육 실시

    아산시보건소(소장 최원경)는 단국대학교병원과 협력해 오는 9월 11일(목)과 12일(금) 이틀간 심폐소생술 등 응급처치 교육을 진행한다. 이번 교육은 일반 시민과 법정 의무대상자를 대상으로 ‘생명을 살리는 골든타임’을 지키기 위한 응급대처 능력 향상에 초점을 맞췄다.교육은 단국대학교병원 응급의학과 교수의 강의와 응급구조사의 실습 지도로 진행되며, ▲심폐소생술 이론 및 실습 ▲자동심장충격기(AED) 사용법 ▲기도 폐쇄 응급처치 요령 ▲생활 속 사고 대응 및 응급처치 방법 등 실제 응급상황에서 즉각 활용할 수 있는 실질적인 내용을 배울 수 있다. 이수자에게는 교육 수료증도 발급된다. 교육은 ▲9월 11일 오전 10시 일반인 과정, 오후 1시 의무대상자 과정 ▲9월 12일 오후 1시 의무대상자 과정 등 총 3회 진행된다. 교육장소는 아산시 육아종합지원센터(실옥로 46) 3층 대강당이며, 신청은 아산시청 및 아산시보건소 홈페이지 공지사항 ‘9월 심폐소생술 등 응급처치 교육’에서 가능하다.최원경 보건소장은 “심폐소생술은 누구나 반드시 알아야 하는 기본 응급처치 기술”이라며 “이번 교육을 통해 시민들이 위급한 순간 가족과 이웃의 생명을 지킬 수 있는 힘을 갖게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2025.08.25 월요일2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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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아산시, 생활안전취약계층 대상 재난예방시설 지원사업 추진

    아산시(시장 오세현)가 생활안전취약계층의 주거 안전 강화를 위해 ‘2025 생활안전취약계층 재난예방시설 지원사업’을 추진한다.이번 사업은 화재 등 재난 발생 시 인명과 재산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한 것으로, 지원 대상은 ▲기초생활수급자 ▲차상위계층 ▲장애인 ▲청소년 가장 ▲65세 이상 독거노인 등이다. 시는 해당 가구에 화재감지기와 소화기 등 주택용 기초 소방시설을 설치·교체 지원한다.신청은 9월 5일까지 거주지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서 할 수 있으며, 이후 아산소방서와 의용소방대가 직접 가정을 방문해 시설을 설치하고 안전 사용법을 안내할 예정이다.아산시는 “이번 지원사업을 통해 생활안전취약계층의 안전을 한층 강화하고, 화재 및 재난에 대응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하겠다”며 “안전 사각지대를 해소하고 시민들의 안전 의식을 높이는 계기가 되도록 하겠다”고 밝혔다.한편, 아산시는 2018년부터 생활안전취약계층 지원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현재까지 1,519가구에 기초 소방시설을 보급했다.
    2025.08.25 월요일2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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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아산시, 코로나19 환자 6주 연속 증가 속 시민 예방수칙 준수 당부

    아산시 보건소는 최근 코로나19 환자가 꾸준히 늘고 있다며 시민들에게 예방수칙 준수를 당부했다.질병관리청에 따르면 32주차(8.3~8.9) 전국 병원급 표본감시 의료기관의 코로나19 입원환자는 272명으로, 26주차(6.22~6.28) 63명에서 꾸준히 늘어나며 6주 연속 증가세를 보였다. 환자의 60%가 65세 이상 고령층으로, 고위험군 관리의 중요성이 커지고 있다.또 의원급 호흡기 환자의 코로나19 바이러스 검출률은 32.0%로 5주 연속 증가했으며, 하수 감시 결과 역시 같은 흐름을 보여 당분간 증가세가 이어질 것으로 전망된다.아산시는 ▲손 씻기 ▲기침 예절 지키기 ▲실내 2시간마다 10분 이상 환기 ▲의료기관·감염취약시설 방문 시 마스크 착용 등을 시민들에게 당부했다. 특히 고령층 및 면역저하자 등 고위험군은 사람이 많은 밀폐된 실내 행사 참여를 자제하고, 발열이나 기침 등 증상이 있을 경우 신속히 진료를 받을 것을 권고했다.아울러 요양병원·요양시설 등 감염취약시설에는 종사자와 보호자, 방문자의 마스크 착용과 정기 환기 등 예방 조치를 철저히 이행해 줄 것을 당부했다.최원경 아산시 보건소장은 “코로나19가 다시 확산 조짐을 보이고 있다”며 “시민 한 분 한 분의 예방수칙 준수가 지역사회 감염 확산을 줄이는 가장 효과적인 방법”이라고 말했다.
    2025.08.25 월요일2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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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아산시, 호수육교 2호기 엘리베이터 본격 가동

    아산시(시장 오세현)가 시민들의 안전하고 편리한 보행환경을 위해 KTX역 인근 호수육교에 설치한 2호기 엘리베이터를 본격 가동한다고 밝혔다. 호수육교는 유동 인구가 많은 생활·교통 거점이지만, 기존 1대의 엘리베이터만으로는 수요를 충족하기 어려웠다. 특히 보행 약자와 함께 캐리어를 소지한 KTX 이용객들은 긴 램프형 경사로를 이용해야 해 큰 불편을 겪어왔다.이번 15인승 승강기 추가 설치로 어르신·장애인·임산부·유모차 동반 보호자 등 보행 약자의 이동권은 물론, KTX를 이용하는 시민들의 교통 편의도 크게 향상될 것으로 기대된다.시는 철저한 시설 유지관리를 통해 이용자들이 안심하고 쾌적하게 엘리베이터를 이용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2025.08.25 월요일1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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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아산시, 사물주소판 정비·신규 설치로 시민 편의 강화

    아산시가 사물주소판 정비 및 신규 설치를 통해 시민들의 위치 찾기 편의와 도시미관 개선에 나섰다.아산시(시장 오세현)는 지난 6월 실시한 주소정보시설물 일제조사 결과를 바탕으로 훼손·망실된 사물주소판 42개소를 정비하고, 설치되지 않았던 80개소에 신규 주소판을 설치했다고 밝혔다.시는 이번 정비로 정확한 도로명주소 정보 제공은 물론 시민 안전 관리에도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특히 ‘2025~2026 충남 아산 방문의 해’를 맞아 도로명주소 정비와 위치 찾기 서비스 개선은 관광객 편의 증진에도 기여할 전망이다.아산시 관계자는 “앞으로도 철저한 시설물 유지관리를 통해 시민과 방문객 모두가 불편 없이 아산을 이용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2025.08.20 수요일17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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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아산시, ‘공공디자인 진흥계획’ 시민의 목소리로 함께 만든다

    아산시(시장 오세현)가 20일부터 내달 10일까지 시민을 대상으로 공공디자인 관련 의식조사를 진행한다. 이번 조사는 공공디자인 정책에 대한 인식과 요구를 폭넓게 파악해 생활 속 디자인 개선과 정책 수립에 반영하기 위해 마련됐다. 아산 시민은 물론 방문객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참여 방법은 온라인 설문 링크(https://forms.gle/bDTvSjcuZFX4HNYs7)에 접속하거나 QR코드 스캔을 통해 가능하다. 시청 홈페이지 팝업창이나 공지사항을 통해서도 참여할 수 있다. 조사 기간은 8월 20일부터 9월 10일까지다. 참여자 가운데 추첨을 통해 소정의 커피 쿠폰을 증정할 예정이다. 이강헌 아산시 건축과장은 “공공디자인은 시민들이 일상에서 마주하는 생활환경과 직결된다”며 “시민 한 분 한 분의 의견이 아산 도시 미래를 바꾸는 원동력이 되는 만큼, 많은 시민 여러분의 적극적인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2025.08.20 수요일1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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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아산시 둔포면, ‘중앙공원 내 황톳길’ 개장… 자연 속 맨발 건강길 탄생

    아산시(시장 오세현)는 둔포 중앙공원(둔포면 1481번지 일원)에 시민들의 건강과 힐링을 위한 특별한 산책길을 개방한다고 밝혔다.이번에 개장한 둔포 중앙공원 내 황톳길은 4개월간의 공사를 거쳐 총 830m 순환형으로 완성됐다. 숲의 자연환경을 최대한 살려 조성돼 출발점과 도착점이 연결되는 구조라 남녀노소 누구나 부담 없이 한 바퀴를 걸을 수 있다.황토의 따뜻한 기운을 맨발로 느끼며 걷는 체험은 혈액순환과 피로 회복에 도움을 주며, 숲의 맑은 공기와 어우러져 이용객들에게 특별한 힐링 시간을 제공한다. 입구에는 세족장과 신발장이 설치돼 위생과 편의성을 높였고, 곳곳에는 운동기구와 벤치가 마련돼 산책과 가벼운 운동, 휴식을 함께 즐길 수 있다.시는 황톳길이 둔포 주민은 물론 아산을 찾는 방문객들에게도 새로운 명소로 자리매김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한편 황톳길이 조성된 둔포 중앙공원은 2011년 조성돼 총 면적이 8만446㎡에 이른다. 인근 이지더원아파트 단지를 중심으로 약 4,500세대, 1만1천 명의 시민이 일상 속 휴식처로 이용하는 생활 밀착형 공원이다.
    2025.08.20 수요일19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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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아산시, 수해지역 9월·10월 상·하수도 요금 전액 감면

    아산시(시장 오세현)가 최근 집중호우로 인해 특별재난지역으로 선포됨에 따라, 피해 시민들의 경제적 부담을 덜기 위해 올해 9월과 10월 두 달간 수해지역 상·하수도 요금을 전액 감면한다. 이번 조치는 수해로 인해 일상생활이 크게 위축된 시민들이 공공요금 걱정없이 빠르게 일상으로 복귀할 수 있도록 돕기 위해 마련됐다.감면 대상은 8월 12일 기준 국가재난관리시스템(NDMS)에 피해 신고·확정된 주택 537가구와 공장 및 상가 465개소로 시는 약 4억 원의 요금이 감면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국가재난관리시스템(NDMS) 피해 신고·확정된 수용가는 별도 신청 절차 없이 9월과 10월 고지분에 일괄 반영하여 감면되며, 신고 시  수용가 정보 오류 등으로 누락된 수용가는 8월 31일까지 해당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 직접 고지서를 지참하여 방문 신청하면     상·하수도 요금을 감면받을 수 있다.임이택 아산시 수도사업소장은 “이번 수도요금 감면이 조속한 일상회복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기를 바라며, 수해를 입은 피해 가구의 생활안정을 위한 지원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5.08.20 수요일19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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