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아산시, ‘수돗물 안심확인제’ 상시 운영... 시민 누구나 무료 수질검사 가능
    아산시, ‘수돗물 안심확인제’ 상시 운영... 시민 누구나 무료 수질검사 가능 아산시(시장 오세현)는 체계적인 수돗물 관리와 시민 신뢰 확보를 위해 ‘수돗물 안심확인제’를 상시 운영하고 있다.‘수돗물 안심확인제’는 가정이나 사업장에서 사용하는 수돗물의 수질을 시가 직접 무료로 검사해주는 제도로, 시민 누구나 신청할 수 있다.검사 항목은 △탁도 △수소이온농도(pH) △잔류염소 △철 △구리 △아연 등 6개이며, 결과는 접수일로부터 20일 이내 카카오알림톡으로 안내된다.신청은 물사랑 누리집(www.ilovewater.or.kr) 또는 전화(041-536-8576~7)로 가능하다.아산시는 올해 9월까지 총 86건의 수질검사를 실시했으며, 모든 결과가 먹는물 수질기준에 ‘적합’한 것으로 나타났다.김정호 아산시 상수도과장은 “수돗물 안심확인제는 시민이 직접 수질을 확인함으로써 시와 함께 신뢰를 만들어가는 제도”라며 “앞으로도 시민과 소통하며 깨끗하고 안전한 수돗물 공급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자세히보기
  • 아산시, 탕정 지중해마을서 ‘2025 국화전시회’ 개최
    아산시, 탕정 지중해마을서 ‘2025 국화전시회’ 개최 아산시(시장 오세현)는 깊어가는 가을 정취를 만끽할 수 있는 ‘2025년 아산시 국화전시회’를 오는 10월 31일부터 11월 6일까지 7일간 탕정면 지중해마을 일원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올해 전시는 ‘국화 향기 따라, 아산의 가을을 열다’를 주제로, 지중해마을의 이국적인 경관과 국화의 향기가 어우러진 가을 정원의 정취를 선사할 예정이다.   전시회장에는 국화 분화 및 조형작 5,000여 점이 전시되며, 관람객이 직접 참여할 수 있는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이 운영된다. △국화차 시음 △국화·방울토마토 심기 △국화주 만들기 △지중해마을 주민 참여 체험부스 등 가족 단위 방문객을 위한 체험이 마련됐다.   또 충남 화훼연구소에서 주관하는 ‘충남화훼치유연구회 국화 작품전시회’도 함께 열려 수준 높은 화훼 작품을 감상할 수 있다.   11월 1일에는 ‘지중해마을 문화축제’가 함께 열린다. 지역 주민과 관광객이 오랫동안 함께해온 축제에는 공연, 플리마켓, 주민 참여 부스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꾸며지며, 국화전시회와 연계해, 가을의 정취와 다양한 체험을 동시에 즐길 수 있다.   지역 농특산물 홍보·판촉행사도 함께 진행된다. 아산장터, 은행나무길 직거래장터 등이 참여해 아산의 우수 농산물을 선보이며, 지역 농업인의 판로 확대에도 힘을 보탤 예정이다.   또한, 행사 기간 지중해마을 행사장을 오가는 무료 셔틀버스가 매일 운행된다. △온양온천역(아산시 셔틀버스 승강장) △아산터미널(건너편 버스승강장) △천안아산역(3번 출구 1번 셔틀버스승강장) △탕정역(건너편 버스승강장) △은행나무길 △지중해마을(탕정면사무소 앞) 등 주요 거점을 순환한다. 시 관계자는 “주차공간이 제한적인 만큼 시민 여러분께서는 가급적 셔틀버스를 이용해 주시기 바란다”고 당부했다. 거점별 출발시간은 아래와 같다.   ■ 노선1: 온양온천역 ↔ 아산터미널 ↔ (은행나무길) ↔ 지중해마을온양온천역 (출발)아산터미널은행나무길지중해마을 (도착)지중해마을(출발)은행나무길아산터미널온양온천역 (도착)9:309:409:5510:10----10:0010:10-10:2510:30-10:4510:5510:3010:4010:5511:10----11:0011:10-11:2511:30-11:4511:5511:3011:4011:5512:1013:1013:2513:4013:5013:3013:40-13:5514:00-14:1514:2513:5014:0014:1514:30----14:3014:40-14:5515:00-15:1515:2514:5015:0015:1515:3015:3015:4516:0016:1015:3015:40-15:5516:30-16:4516:55----17:1017:4518:0018:10   ■ 노선2: 천안아산역 ↔ 탕정역 ↔ 지중해마을천안아산역(출발)탕정역지중해마을(도착)지중해마을(출발)탕정역천안아산역(도착) 10:0010:1010:2510:3010:4510:5511:0011:1011:2511:3011:4510:55---13:0013:1513:2513:3013:4013:5514:0014:1514:2514:3014:4014:5515:0015:1515:2515:3015:4015:5516:3016:4516:55   ■ 노선3. 은행나무길 ↔ 지중해마을 (*11월 1일과 2일만 운영) 은행나무길(출발)지중해마을(도착)지중해마을(출발)은행나무길(도착) 10:0010:1510:2010:3511:0011:1511:2011:3512:0012:1512:2012:3513:3013:4513:5013:0514:3014:4514:5014:0515:3015:4515:5016:05 자세히보기
  • 아산시, 2025년 환경교육 한마당, 5천여 시민 참여 속 성료
    아산시, 2025년 환경교육 한마당, 5천여 시민 참여 속 성료 아산시(시장 오세현)가 기후 위기 대응 및 탄소중립 실천 문화 확산을 위해 개최한 ‘기후재난 Zero를 향한 환경시민 캠퍼스 2025년 아산시 환경교육 한마당’이 지난 17일부터 18일까지 이틀간 곡교천 은행나무길 여해나루 일원에서 5천여 명의 시민이 참여한 가운데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우리의 오늘이 지구의 내일이 됩니다’라는 슬로건 아래 아산시가 주최하고 아산지역환경교육센터가 주관한 이번 행사는 시민들이 환경의 소중함을 깨닫고 일상 속에서 환경보호를 실천할 수 있도록 돕기 위해 마련됐다.행사장에는 17개 환경교육 단체가 참여하여 25개의 특색있는 체험 부스를 운영했다. △기후환경교육 카드게임, 탄소중립 실천 약속 등 기후 위기의 심각성을 알리는 ‘탄소중립 존’ △들깻묵 키링 만들기, 목재 부산물 체험 등 자연과 교감하는 ‘생태교육 존’ △폐현수막 업사이클링, 자투리 천을 활용한 소품 만들기 등 자원순환의 가치를 배우는 ‘제로 웨이스트(Zero Waste) 존’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온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축제의 장을 만들었다.특히 18일 열린 공식 기념식에는 오세현 아산시장을 비롯한 주요 내빈과 환경단체, 시민들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기념식에서는 ‘우리의 실천이 북극곰을 지킵니다’라는 부제로 지구온난화의 심각성을 알리는 ‘북극곰의 눈물’ 퍼포먼스가 펼쳐져 참석자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오세현 아산시장은 격려사를 통해 “기록적인 폭염과 집중호우는 이제 기후 위기가 우리 일상을 위협하는 현실이 되었음을 보여준다”며, “물 절약과 일회용품 줄이기 같은 작은 실천이 모여 큰 변화를 만들 수 있다”고 강조했다. 이어 “오늘의 환경교육 한마당이 변화의 씨앗을 심는 소중한 자리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시민과 함께 사람과 자연이 공존하는 지속가능한 환경 선도 도시를 향해 나아가겠다”고 밝혔다. 행사에 참여한 한 시민은 “아이들과 함께 재활용품으로 멋진 작품을 만들며 환경의 소중함을 자연스럽게 배울 수 있어 매우 유익한 시간이었다”며 “내년에도 이런 뜻깊은 행사가 계속되길 바란다”고 소감을 전했다.아산시는 이번 행사의 성공적인 개최를 발판 삼아 앞으로도 시민 맞춤형 환경교육을 확대하고, 시민들의 환경보전 활동 참여를 적극 지원하며 환경교육도시로의 도약을 위해 최선을 다할 계획이다. 자세히보기
  • 아산시, 깨깔산멋 아산 조성을 위한 버스승강장 물청소 실시
    아산시, 깨깔산멋 아산 조성을 위한 버스승강장 물청소 실시 아산시(시장 오세현)가 깨깔산멋 도시환경정비의 일환으로 관내 버스 승강장 800곳에 대해 17일부터 물청소를 실시한다고 밝혔다.이번 물청소는 승강장 내외부에 쌓인 먼지 제거와 함께 불법광고물 제거 작업을 병행하며, 승강장 시설물의 고장 및 파손 상태도 점검해 추후 정비에 나설 계획이다.특히, 시민들의 이용이 많은 승강장과 교통량이 많은 구간은 새벽이나 이용객이 적은 시간대에 작업해 차량 통행과 승강장 이용객의 안전에 만전을 기할 방침이다.시는 도로변에 위치한 승강장의 청소를 통해 도시경관을 개선하고 '2025~2026 충남아산 방문의 해'를 맞아 아산을 찾는 관광객들에게 깨끗하고 쾌적한 도시이미지를 제공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윤종태 아산시 대중교통과장은 "버스 승강장은 시민들이 상시 이용하는 공공시설인 만큼, 지속적인 시설물 관리와 환경정비를 통해 시민들에게 쾌적하고 안전한 대중교통 이용환경을 제공하겠다”고 밝혔다.  자세히보기
  • 오세현 아산시장, 간부회의서 나태주 시인 ‘풀꽃’ 언급한 이유
    오세현 아산시장, 간부회의서 나태주 시인 ‘풀꽃’ 언급한 이유 오세현 아산시장은 20일 시청 상황실에서 열린 주간 간부회의에서 “시민의 눈높이에서 소통하고, 작은 일에도 진심을 담아야 한다”며 현장 행정의 중요성을 강조했다.이 자리에서 오 시장은 “10월은 읍면동 체육대회, 걷기대회, 짚풀문화제 등 다양한 행사가 이어지는 시기”라며 “작은 행사라도 시민이 불편함 없이 즐길 수 있도록, 마지막까지 세심히 챙겨달라”고 당부하며 말문을 열었다.특히 오 시장은 시민의 일상을 책임지는 공무원의 역할과 자세를 설명하면서 나태주 시인의 시 「풀꽃」을 인용해 눈길을 끌었다.그는 “외암민속마을 짚풀문화제에서 외국인들이 우리 전통문화에 감동하는 모습을 보며, 아산의 진정한 매력을 다시 느꼈다”며 “나태주 시인의 시 「풀꽃」의 구절 ‘자세히 보아야 예쁘다 오래 보아야 사랑스럽다. 너도 그렇다’가 떠올랐다”고 소개했다.이어 “풀꽃이 작고 평범하지만 가까이서 보면 아름답듯, 우리 공직자들도 작은 일 하나에도 시민이 감동할 수 있도록 정성과 따뜻한 마음을 담은 행정을 펼치도록 노력하자”고 독려했다.같은 맥락에서 오 시장은 “현장에서 공사를 진행할 때 시민들이 왜 이런 공사를 하는지 이해할 수 있도록 설명하는 자세가 필요하다”며 눈높이 행정을 강조했다. 또 “지연되고 있는 재해복구와 하천정비사업은 시민 불편을 최소화할 수 있도록 특단의 방법을 찾아서라도 속도감 있게 마무리해야 한다”고 주문했다.오 시장은 또 “기초자치단체의 행정이야말로 지방자치의 꽃”이라며 세심한 현장 행정을 당부했다.그는 “시민의 불편을 해결하고 지역의 문제를 바로잡는 것이 기초행정의 본질이다. 좋은 정책도 결국 현장에서 실현될 때 비로소 의미가 있다”면서 “공무원으로서 시민의 삶을 개선하는 데 자부심과 사명감을 갖고 임해주길 바란다”고 말했다.이와 함께 민생경제 회복을 위한 지역화폐 ‘아산페이’의 역할도 거듭 강조했다. 오 시장은 “직원들의 노력 덕분에 역대 최대 규모의 국비 확보로 할인율을 유지할 수 있었다”며 “지역 소상공인과 자영업자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되도록 시민 홍보를 강화하고, 외부 소비자들도 아산에서 소비할 수 있는 구조를 마련해야 한다”고 덧붙였다. 자세히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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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산시, 2025년 환경교육 한마당, 5천여 시민 참여 속 성료

아산시, 2025년 환경교육 한마당, 5천여 시민 참여 속 성료

아산시(시장 오세현)가 기후 위기 대응 및 탄소중립 실천 문화 확산을 위해 개최한 ‘기후재난 Zero를 향한 환경시민 캠퍼스 2025년 아산시 환경교육 한마당’이 지난 17일부터 18일까지 이틀간 곡교천 은행나무길 여해나루 일원에서 5천여 명의 시민이 참여한 가운데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우리의 오늘이 지구의 내일이 됩니다’라는 슬로건 아래 아산시가 주최하고 아산지역환경교육센터가 주관한 이번 행사는 시민들이 환경의 소중함을 깨닫고 일상 속에서 환경보호를 실천할 수 있도록 돕기 위해 마련됐다.행사장에는 17개 환경교육 단체가 참여하여 25개의 특색있는 체험 부스를 운영했다. △기후환경교육 카드게임, 탄소중립 실천 약속 등 기후 위기의 심각성을 알리는 ‘탄소중립 존’ △들깻묵 키링 만들기, 목재 부산물 체험 등 자연과 교감하는 ‘생태교육 존’ △폐현수막 업사이클링, 자투리 천을 활용한 소품 만들기 등 자원순환의 가치를 배우는 ‘제로 웨이스트(Zero Waste) 존’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온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축제의 장을 만들었다.특히 18일 열린 공식 기념식에는 오세현 아산시장을 비롯한 주요 내빈과 환경단체, 시민들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기념식에서는 ‘우리의 실천이 북극곰을 지킵니다’라는 부제로 지구온난화의 심각성을 알리는 ‘북극곰의 눈물’ 퍼포먼스가 펼쳐져 참석자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오세현 아산시장은 격려사를 통해 “기록적인 폭염과 집중호우는 이제 기후 위기가 우리 일상을 위협하는 현실이 되었음을 보여준다”며, “물 절약과 일회용품 줄이기 같은 작은 실천이 모여 큰 변화를 만들 수 있다”고 강조했다. 이어 “오늘의 환경교육 한마당이 변화의 씨앗을 심는 소중한 자리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시민과 함께 사람과 자연이 공존하는 지속가능한 환경 선도 도시를 향해 나아가겠다”고 밝혔다. 행사에 참여한 한 시민은 “아이들과 함께 재활용품으로 멋진 작품을 만들며 환경의 소중함을 자연스럽게 배울 수 있어 매우 유익한 시간이었다”며 “내년에도 이런 뜻깊은 행사가 계속되길 바란다”고 소감을 전했다.아산시는 이번 행사의 성공적인 개최를 발판 삼아 앞으로도 시민 맞춤형 환경교육을 확대하고, 시민들의 환경보전 활동 참여를 적극 지원하며 환경교육도시로의 도약을 위해 최선을 다할 계획이다.

2025-10-21 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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