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산시, 영·유아 대상 인형극 ‘종이아빠’ 공연 개최
아산시가 오는 5월 3일(토) 아산시 육아종합지원센터 빛마루 대강당에서 지역 영·유아 및 부모를 위한 블랙라이트 인형극 ‘종이아빠’ 공연을 개최한다. 이번 공연은 영유아의 상상력과 정서 발달을 돕기 위해 마련됐으며, 오는 14일(월)부터 아산시 육아종합지원센터 홈페이지를 통해 선착순으로 신청할 수 있다.공연작은 빛과 어둠을 이용한 블랙라이트 기법을 활용한 ‘종이아빠’ 로 작품을 통해 따뜻한 가족애를 전달하고, 시각적 호기심을 자극하여 아이들에게 특별한 경험을 제공할 예정이다.김민숙 아동보육과장은 “이번 공연이 영·유아 및 부모에게 즐거운 경험을 선사하고, 아이들의 상상력을 키우는 데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며, “이 외에도 샌드아트, 풍선쇼, 뮤지컬 등 올해 다양한 어린이 문화예술공연사업을 진행할 계획이다”라고 전했다.아산시 ‘2025년 시민과 함께하는 공원 이용 프로그램’ 운영
아산시가 공원 놀이와 여가 체험 기회 제공을 위해 14일(월)부터 5월 22일(목)까지 ’2025년 시민과 함께하는 공원 이용 프로그램‘을 운영한다.이번 프로그램은 ▲유·아동을 위한 절기놀이 프로그램 ‘밧줄놀이’ ▲성인을 위한 ‘황톳길 체험, 가드닝 체험‘ ▲가족 참여자를 위한 ‘몸튼튼 마음튼튼 놀이, 재생화분 만들기’ 로 구성됐다.회차별 참가자는 25명 내외로 체험비는 무료이며, 총 20회차가 진행된다.참여 신청은 아산시 홈페이지 공지사항 및 현장 현수막 QR코드, 또는 홈페이지를 통해 신청하거나 현장 접수 가능하다. 공원관리과 관계자는 “도시공원에서 시민들이 다양한 프로그램을 체험하며 즐거운 추억을 만드시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시민 모두 즐길 수 있는 다양한 공원 여가 프로그램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한편, 이번 프로그램은 어울림근린공원, 풀내음어린이공원, 지산공원, 문화공원, 둔포중앙공원, 갈매체육공원에서 진행된다.아산시, 전기·휴대폰 사용량 모니터링으로 고립 위험군 살핌 확대
아산시가 고립 위험성이 높은 1인 가구의 전력이나 휴대폰 사용량 등을 모니터링해 위기 신호를 감지하는 스마트 안부 확인 서비스를 시행한다.시는 지난 한 해 동안 주 1회 인공지능(AI)을 통한 안부 전화로 매월 270여 명에게 11,380회의 안부를 확인해 왔다. 그러나 간혹 전화 수신을 거부하거나 불편함을 느끼는 사례가 있어 대상자가 불편함을 느끼지 않고 안부를 확인할 수 있도록 안부 확인 서비스를 확대하게 되었다. 시는 인공지능(AI) 안부 전화와 더불어 빅데이터를 활용하는 모니터링 서비스를 확대해 고립 위험군 안부 살핌 모니터링을 강화한다.전력 사용량, 휴대전화 통신데이터를 활용하여 평상시와 다른 패턴이 탐지되면 관할 읍면동 담당 공무원에게 알림이 전송되고 담당자가 전화나 방문으로 최종 안부를 확인하는 방식으로 확대했다.이기석 사회복지과장은 “스마트 안부 확인 서비스의 다양화로 고립 위험군의 안부 살핌에 촘촘한 지원이 이뤄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아산시, 2025년 상반기 사회보장급여 정기 확인 조사 실시
아산시가 복지급여 대상자의 수급 자격 및 적정성 관리를 위해 4월부터 3개월간 ‘사회보장급여 정기 확인 조사’를 실시한다.정기 확인 조사는 상·하반기 연 2회 시행되며 141개 금융기관 및 20개 공공기관으로부터 입수한 공적자료(소득·재산) 68종을 바탕으로 수급 여부 등을 재판정하게 된다. 이번 상반기 확인조사 규모는 기초생활보장을 포함한 13개 복지사업 급여 변동·중지 총3,712건이다.확인조사 과정에서 수급 자격 또는 급여의 변동이 예상되는 경우 유선 또는 서면으로 사전 통지하며 충분한 소명자료 제출 시 적극적으로 반영할 계획이다.또한 지속적으로 소득·재산 변동이 있을 시 신고의 의무를 안내하고 있음에도 신고하지 않은 부(적)정수급 가구에 대한 보장비용 환수·반환을 진행하며, 조사 중 보장이 더 큰 급여(기초생계, 의료)에 해당되는 대상자는 급여신청 안내 및 직권 신청을 통해 적정한 급여를 받을 수 있도록 지원한다.김은경 여성복지과장은 “복지급여의 기준이 완화되면서 매년 복지대상자와 복지 예산이 증가하는 만큼 부정수급을 사전에 차단하고 복지 재정 누수를 방지하겠다며 실질적 도움이 필요한 대상자에게 더 많은 혜택이 돌아갈 수 있는 세심한 확인 조사로 복지사각지대 해소에도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아산시, 관내 초등학교 대상 ‘찾아가는 아동권리 교육’ 실시
아산시가 세이브더칠드런과 함께 3월 말부터 12월까지 관내 초등학교를 방문해 ‘찾아가는 아동권리 교육’을 실시한다.본 교육은 아동들이 자신의 권리를 이해하고 본인과 타인을 존중하는 법을 배움으로써 인권 감수성을 함양과 아동권리의 이해를 통해 존중하는 문화를 확산하고자 추진됐다.교육은 세이브더칠드런 소속 아동권리 전문강사 15명이 각 학교를 방문해 실시하며 ▲유엔아동권리협약의 이해 ▲아동의 4대 기본권리(생존권, 보호권, 발달권, 참여권) ▲다양성 ▲기후위기 등 다양한 주제로 아동의 연령대별 눈높이에 맞춰 진행된다.시 관계자는 "이번 교육을 통해 아동 스스로 권리의식을 갖고, 본인과 타인을 존중할 줄 아는 올바른 인성을 갖춘 인재로 성장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아동 존중 문화 확산을 위한 다양한 정책을 펼칠 것"이라고 말했다.시는 지난해 총 6,260명의 초등학생 대상으로 찾아가는 아동권리 교육을 진행했으며, 지속적으로 신규 교육 콘텐츠를 개발하고 교육인원을 확대하는 등 보폭을 넓혀가고 있다.아산시에서 창작된 교육·복지 저작물은 공공누리 “출처표시” 조건에 따라 이용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