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산 방문의 해 맞아, 시티투어 버스 본격 운행
아산시(시장 오세현)가 2025-2026년 아산 방문의 해를 맞이해 아산시 시티투어 버스 운행을 본격적으로 시작했다.‘아산시 시티투어’는 가이드가 동승해 아산을 찾는 국내·외 관광객들에게 안전하고 즐거운 여행 추억을 제공하고, 관광지 할인 혜택과도 연계해 지역경제 활성화를 도모하고자 운영된다.올해에는 탑승객들에게 1인 1회, 본인에 한하여 탑승 가능한 네임텍으로 된 특별한 탑승권을 배부하며, 도심에서 멀리 떨어진 외암민속마을과 맹씨행단도 편리하게 갈 수 있도록 외곽 순환형 코스도 신설했다.순환형 코스는 매주 ▲화, 수 1일 6회 ▲목 1일 2회로 탑승 가능하며, 탑승권을 한 번만 구매하면 원하는 관광지에서 관람하고 탑승하며 자유롭게 즐길 수 있다.테마형 코스는 ▲금요일 인생네컷 코스 ▲토요일 역사기행 코스 ▲일요일 예술맛집 코스로 운영되며, 원하는 테마를 선택할 수 있다.시는 시티투어 운영을 통해 아산을 찾은 관광객들에게 아산의 매력을 더욱 널리 알리고, 아름다운 자연과 뜻깊은 역사, 오감만족을 즐길 수 있는 체험 등의 관광 활성화를 도모한다는 방침이다.한편, 시티투어 탑승료는 ▲일반 4,000원 ▲경로 2,000원 ▲소인 및 청소년 2,000원 ▲장애인 및 국가유공자는 50%이며 자세한 사항은 관광안내소(041-540-2517)또는 1422-42로 문의하면 된다.아산시 고불맹사성기념관, 진로체험 프로그램 ‘박물관 학예연구사’ 운영
아산시(시장 오세현)가 고불맹사성기념관에서 초등학교 4학년~중학교 3학년 학생을 대상으로 5월 10일부터 5월 18일까지 매주 토‧일요일 진로체험 프로그램 ‘박물관 학예연구사’를 운영한다.고불맹사성기념관에서 처음으로 진행하는 이번 ‘박물관 학예연구사’는 박물관의 정의와 기능, 그리고 박물관 사람들의 역할과 업무에 대해 알아보는 프로그램이다.특히 박물관 사람들의 역할 중에서도 소장품 관리자로서의 업무에 대해 직접 체험하며, ▲소장품 관리자 동영상 시청 ▲유물 등록 ▲유물 이름 붙이기 ▲유물 관리카드 작성 ▲유물 포장 체험 등으로 구성‧진행한다. 이를 통해 박물관의 사회적 역할과 나의 학예 직업 흥미도를 알아볼 수 있다.시 관계자는 “학생들이 ‘박물관 학예연구사’ 진로체험 프로그램에 참여하면서 학예연구사라는 직업에 대해 알게 되고 역사와 문화유산 관련 진로를 탐색하는 시간을 가지길 기대한다”고 밝혔다.참가 신청은 회차당 30명으로 고불맹사성기념관 누리집에서 5월 1일부터 선착순으로 모집한다. 자세한 내용은 아산시 고불맹사성기념관(☎041-536-8497, 541-5330)으로 문의하면 된다.온양온천역 족욕 체험장 새 단장 완료
아산시(시장 오세현)가 온양온천역 족욕 체험장 관로 개선 공사를 예정대로 완료하고 이순신 축제 기간 새로운 모습을 선보였다.이번 공사는 온천수 절약을 위한 관로 개선 공사뿐만 아니라 ‘2025년 아산 방문의 해’를 맞아 노천형 족욕장 퍼걸러 설치, 족욕장 도색 작업, 창호 설치 등 과거 운영 중 개선이 필요한 사항을 모두 반영해 개선했다.특히, 이번 ‘제64회 성웅 이순신 축제’ 시작 전 공사를 완료하며 축제기간 많은 관광객들이 족욕을 즐기고 온양온천을 다시 한번 느낄 수 있도록 했다.족욕체험장을 이용한 한 관광객은 “위치적으로 시설 이용이 편리하고 온천 도시의 특색을 제대로 살렸다”며 높은 만족감을 보였다.김도형 공공시설과장은 “온천 도시로서의 위상을 이어가기 위해 온양온천역 족욕 체험장 시설물 유지보수 및 환경개선에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전했다.아산시, ‘2025 아산 외암마을 야행’ 5월 30일부터 3일간 개최
아산시(시장 오세현)와 국가유산청, 충청남도가 주최하는 ‘2025 아산 외암마을 야행’이 오는 5월 30일부터 6월 1일까지 3일간 아산 외암마을과 저잣거리 일원에서 열린다. ‘외암마을 야행’은 국가유산청 공모에 선정된 사업으로, 조선시대 전통 한옥마을의 공간성과 역사성을 활용해 밤이 되면 색다른 문화유산 체험이 가능한 야간형 역사 문화 프로그램이다.야행은 외암마을의 고택과 골목을 무대로 총 8야(夜) 테마에 따라 다양한 전통문화 프로그램이 마을 전역에서 펼쳐질 예정이다. 공연 프로그램으로는 건재고택 앞마당에서 열리는 퓨전공연 ‘조선 힙스터’와 민속관 소무대에서 진행되는 버스킹 무대가 준비되어 있다. 버스킹 공연은 ‘아산 외암마을 야행 홈페이지’를 통해 공모로 모집되며, 전통 엿장수 공연은 저잣거리 입구에서 흥겨운 분위기를 더할 예정이다. 체험 프로그램으로는 ▲장원급제! 조선 골든벨 ▲전통놀이를 체험하는 ‘조선놀음방’ ▲조선 혼례를 재현하는 ‘예안 이씨 혼례날’ ▲병사 체험 콘텐츠인 ‘외암 징병방’ ▲조선시대를 주제로 한 ‘인문학 강의’ 등 참여형 콘텐츠가 운영된다. 이 외에도 솥밥을 직접 지어 나눠 먹는 조선 솥밥 한상 전통 간식을 즐기는 ‘한입 간식, 조선 손맛’ 등 먹거리 체험도 마련된다.상설 운영되는 장터 프로그램도 눈에 띈다. 체험사무실 앞 ‘골목 예술장’에서는 공예, 전통 체험 부스가 운영되고, 오선분 가옥 내 ‘외암 저잣거리’에서는 다양한 간식과 로컬푸드를 즐길 수 있다. 또한, 공연자들이 마을 곳곳을 돌며 관람객과 소통하는 ‘6인의 조선 이야기’는 골목마다 깜짝 등장하며 흥미를 유도하고, 외암마을의 밤을 은은하게 밝혀주는 ‘불빛 따라 걷는 외암길’ 조명 연출은 마을의 고즈넉한 분위기를 더욱 살릴 예정이다. 외암마을 입구에서는 관람객의 소원을 담은 미디어아트 ‘조선의 소원 달집’이 진행된다.▲장원급제! 조선 골든벨 ▲예안 이씨 혼례날 ▲인문학강의 ▲조선 솥밥 한상 ▲첫날밤 조선에 들다 ▲조선시대로의 초대:외암마을 투어는 사전 신청제로 운영된다. 5월 8일부터 ‘아산 외암마을 야행 홈페이지(https://www.asannight.com/)’를 통해 접수할 수 있으며, 신청 일정과 세부 내용은 홈페이지에서 확인 가능하다. 한편 외암마을 민속관소무대 버스킹 공연에 참여하고자 하는 팀은 ‘아산 외암마을 야행’ 홈페이지를 통해 신청하면 된다.아산시, 제2회 충무공 이순신장군배 전국 노젓기 대회 성료
아산시(시장 오세현)가 지난 23일 읍면동A부 경기를 시작으로 진행한 ‘제2회 충무공 이순신장군배 전국 노젓기 대회’가 성황리에 마무리됐다.올해는 아산시뿐만 아니라 전국 각지에서 모인 154개 팀, 약 2,000여 명의 선수단이 출전해 대회의 위상과 규모를 한층 끌어올렸다. 특히 성남시, 여주시, 평택 주한미군팀을 비롯한 41개 관외 팀들이 출전하면서 대회에 열기를 더했다.이번 대회는 경기 운영뿐 아니라 주차장, 화장실, 휴게 공간 등 편의시설도 체계적으로 운영돼 참가자와 관람객으로부터 호평을 받았다. 한편, ‘충무공 이순신장군배 전국 노젓기 대회’는 충무공 이순신 장군의 불굴의 정신과 함께 격군들의 헌신을 기억하는 뜻깊은 대회로 앞으로도 아산시를 대표하는 대회로 성장해 나갈 예정이다.(부별 입상팀) ▲읍면동A부(4.23.) 1위 신창면 통합의용소방대, 2위 온양1동 새마을회, 3위 온양3동 새마을회 ▲읍면동B부(4.24.) 1위 음봉면 이장협의회, 2위 음봉면 새마을회, 3위 탕정면 행복키움추진단 ▲기관·단체 A부(4.25.) 1위 아산시 장애인체육회, 2위 호서대 사회체육 A, 3위 한국 공인중개사협회 아산시지회 ▲여성부(4.25.) 1위 누리FC&시민배드민턴, 2위 아산시 청소년재단(여성부), 3위 여성볼링교실 5기 ▲기관·단체 B부(4.26.) 1위 nevil, 2위 라이븐, 3위 건대·나대 특수체육 연합동아리 ▲기관·단체 C부(4.26.) 1위 천안 동남소방서, 2위 US ARMY C, 3위 아산 소방서아산시에서 창작된 문화·관광 저작물은 공공누리 “출처표시” 조건에 따라 이용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