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한민, 아산시에 수해복구 지원 성금 1,000만 원 후원
아산시(시장 오세현)는 13일 도시광산업의 선구자 ㈜한민(대표이사 김재찬)으로부터 최근 집중호우로 피해를 입은 지역 주민들을 지원을 위한 성금 1,000만 원을 후원받았다고 밝혔다.이번 후원은 예상치 못한 자연재해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이재민을 돕기 위해 충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전국재해구호협회로 전달될 예정이다.김재찬 ㈜한민 대표이사는 “도시 속 숨겨진 보물을 찾아내는 광부처럼, 폐기물에서 가치를 창출하는 사업을 통해 지역사회에 기여해온 만큼, 어려운 시기에 지역 주민들과 함께 아픔을 나누고 복구에 힘을 보태고자 한다”며 “금맥을 찾는 광부의 마음가짐으로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앞으로도 노력하겠다”고 말했다.오세현 아산시장은 “(주)한민의 따뜻한 나눔에 깊은 감사를 드리며 이번 기부가 호우 피해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시민들에게 큰 힘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또한 “도시의 숨겨진 보물을 찾아내는 현대판 광부처럼, 평소 폐기물에서 가치를 창출하며 지역발전에 기여해온 ㈜한민이 재해 상황에서도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모습을 보여주어 더욱 의미가 크다”며 “후원해주신 성금은 피해 복구와 주민 지원에 소중히 사용하겠다”고 덧붙였다.한편, ㈜한민은 반도체, 통신분야 및 IT, 소재분야 보안품 처리 국내 최고 도시광산 기업으로 아산시 둔포에 소재하고 있으며 임직원 60명이 근무하고 있다. 또한 정기적인 후원, 자원봉사활동 등 다양한 사회공헌활동도 활발히 펼치고 있다.2
아산시 여성풍물단, 호우 피해 극복을 위한 성금 300만 원 전달
아산시(시장 오세현)는 13일 여성풍물단(단장 장복연)으로부터 최근 집중호우로 피해를 입은 지역 주민들을 돕기 위한 성금 300만 원을 전달받았다고 밝혔다.이번 후원은 예상치 못한 자연재해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가정을 돕기 위해 충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전국재해구호협회로 전달될 예정이다.장복연 아산시 여성풍물단 단장은 “최근 집중호우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시민들을 위해 작은 도움이나마 보태고 싶어 단원들과 뜻을 모았다”며 “비록 작은 정성이지만, 우리가 무대에서 터뜨리는 그 에너지처럼 아산시 전체에 희망의 리듬이 퍼져나가길 바란다”고 소감을 밝혔다.오세현 아산시장은 “아산시 여성풍물단이 오랜 기간 우리 지역 전통문화 계승에 앞장서 왔는데, 이번에는 어려운 이웃을 위한 나눔까지 실천해주셔서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여러분의 이런 뜨거운 마음이 있기에 아산시가 어떤 어려움도 리듬에 맞춰 헤쳐나갈 수 있다고 확신하며, 앞으로도 시민 모두가 난타처럼 신나고 역동적인 삶을 살 수 있는 아산시를 만들어 가겠다”고 답했다.한편, 아산시 여성풍물단은 2004년 창단 이후 아산시의 대표적인 문화예술단체로 활동하며 각종 축제와 행사에서 우리 전통 가락의 멋과 흥을 선보여 왔다. 전국 난타 경연대회를 개최하여 아산의 문화관광 위상을 높였고 2014년부터 현재까지 연 3회 아산시민 무료 난타 강습을 11년째 운영하며 수강생 1,000명 이상을 배출했다. 또한 정기적인 자장면 봉사 등 자원봉사를 하며 다양한 사회공헌활동도 활발히 펼치고 있다.3
온양삼일교회, 아산시에 수해복구 성금 1,200만 원 쾌척
아산시(시장 오세현)는 13일 온양삼일교회(담임목사 최동훈)로부터 최근 집중호우로 인한 피해 주민 지원 성금 1,200만 원을 전달받았다.이번 후원은 예상치 못한 자연재해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이재민을 돕기 위해 충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전국재해구호협회로 전달될 예정이다.온양삼일교회 최동훈 담임목사는 “이번 집중호우로 많은 시민들이 어려움을 겪고 있는 상황에서 교회가 지역사회의 일원으로서 도움이 되고자 한다”며 “피해 복구가 하루빨리 이뤄져 시민들이 일상으로 돌아갈 수 있기를 바란다”고 소감을 밝혔다.오세현 아산시장은 “갑작스러운 자연재해로 어려운 시기에 온양삼일교회에서 보내주신 따뜻한 마음에 깊은 감사를 드린다”며 “교회의 따뜻한 사랑이 헛되지 않도록 피해 주민들의 생활안정과 신속한 복구에 소중히 사용하겠다”고 감사 인사를 전했다.한편, 온양삼일교회는 어려운 이웃을 위해 매년 성금 1,000만 원을 기탁하고 있으며, 2024년 1월에는 ‘어르신의 안부를 묻는 우유배달’ 협약을 통해 고독사 위험이 있는 독거 어르신 및 중·장년 1인 가구 100명에게 우유배달 및 안부확인하여 필요한 복지서비스를 연계하는 사업을 진행하여 매월 300만 원 사업비 후원을 하는 등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활발히 펼치고 있다.4
아산시, 2년 반 멈췄던 ‘마을교육공동체 사업’ 재가동
아산시(시장 오세현)가 11일 충청남도교육청, 아산교육지원청과 ‘충남행복교육지구 제2기(이하 행복교육지구)’ 업무협약을 체결하며, 2023년 이후 2년 반 중단된 마을교육공동체 사업을 재가동한다.이날 아산시청 상황실에서 열린 협약식에는 오 시장을 비롯해 김지철 충남교육감, 신세균 아산교육장, 아산마을교육네트워크 관계자 등 10여 명이 참석했다.협약에 따라 세 기관은 2027년 2월까지 행복교육지구 사업을 이어가며 ▲마을교육 시설과 인프라 확충 ▲주민 참여 확대 및 마을교육 역량 강화 ▲협력적 거버넌스 및 운영체계 구축 ▲마을교육 관련 제도·정책 정비 등에 상호 협력하기로 했다.행복교육지구는 ‘마을 속의 학교, 학교 속의 마을’을 비전으로 지역사회가 함께 아이를 키우는 교육환경을 조성하는 사업이다. 아산시는 2017년 제1기 협약을 시작으로 마을교육 인프라 확충, 시민 참여 확대 등 다양한 사업을 이어왔으나, 2023년 1월 시의 교육 비전 변경으로 제2기 협약이 중단되면서 교육청과의 공동사업운 멈춰 선 상태였다.이에 오세현 시장은 민선 8기 9대 시장의 공약으로 제시한 ‘돌봄·마을교육 활성화’ 정책에 따라, 이번 협약을 체결하고 사업을 복원하게 됐다.오세현 시장은 “중단됐던 사업이 다시 살아난 만큼, 교육청과 힘을 모아 아이들의 꿈과 재능이 마음껏 펼쳐지는 행복한 배움터를 만들겠다”며 “아산시가 더 밝고 희망찬 교육 도시로 거듭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김지철 교육감은 “이번 협약이 마을교육자치가 실현되는 중요한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지역기반 혁신미래교육이 정착되도록 교육청 차원의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화답했다.한편, 아산시는 현재 청소년 마을배움터(마을학교) 11곳과 마을체험처 68곳을 운영 중이며, 2019년부터 89명의 마을교사를 양성하는 등 지역기반 교육자치 활성화에 앞장서고 있다.5
아산시, 집중호우 피해 소상공인에 ‘600만 원’ 긴급 지급
아산시(시장 오세현)가 지난 7월 집중호우로 피해를 입은 소상공인 중 피해 사실이 최종 확인된 394개 사업체를 대상으로, 1차 추가지원금 600만 원을 긴급 지급한다.이번 1차 지원금은 도비와 시비를 각각 50%씩 분담해 조성한 예산으로, 시가 자체 편성한 민생경제 회복 예비비 계획에 따라 신속히 집행하게 됐다.시는 지난달 집중호우에 따른 총 981건의 피해 접수 중 중복신청 및 제외 업종 등을 제외한 394건을 우선 확정했다.또한 국비가 교부되는 즉시, 동일 대상에 대해 건당 300만 원의 2차 추가지원금도 신속하게 지급할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신속한 행정 처리와 시·도 간의 협조로, 394개 사업체에 우선 600만 원씩 지급하게 됐다”며 “국비가 교부되는 대로 2차 300만 원도 빠르게 지원해 침수 피해를 입은 소상공인들의 정상영업 회복을 지원하겠다”고 밝혔다.한편, NDMS 입력 기간에 피해를 신고하지 못한 소상공인은 오는 18일 오전까지 해당 읍면동에 신청서를 제출해야 우선 지원 대상에 포함된다. 정식 접수 마감은 20일까지다.6
아산시, ‘아산맑은 쌀 베이킹 경진대회’ 소비자 패널 10명 모집
아산시(시장 오세현)가 ‘2025년 아산맑은 쌀 베이킹 경진대회(이하 경진대회)’의 2차 현장심사에 참여할 소비자 패널 10명을 공개 모집한다.이번 경진대회는 ‘아산 방문의 해’를 맞아 ‘아산관광 10선’과 연계하여 지역 농산물 소비 촉진과 관광 활성화를 도모하기 위해 마련했으며, 소비자 패널 모집 기간은 오는 18~29일까지다.지원 자격은 쌀 베이킹에 관심이 많고 객관적인 평가가 가능한 만 20세 이상 성인으로 전국에서 지원 가능하다.신청은 네이버 폼(사진 QR코드 접속)을 통해 가능하며, 아산시청 홈페이지, 아산톡톡, 아산시농업기술센터 인스타그램 등 온라인 채널을 통해 신청 안내가 제공된다. 추첨을 통해 선정된 패널단 10명은 9월 3일 수요일 오후 2시에 시청 홈페이지에 공지하고 개별 연락도 취할 예정이다.이후 9월 30일 아산 모나밸리 골드홀에서 2차 현장심사를 진행할 예정이며 심사수당이 지급된다. 신청 등 관련 자세한 문의는 아산시 농촌자원과(041-537-3813)로 하면 된다.7
광복 80주년 기념 ‘제1회 아산 고려인 축제’ 8월 15일 개최
광복 80주년을 맞아 고려인과 지역민이 함께하는 ‘제1회 아산 고려인 축제’가 오는 8월 15일 아산시 신창면 커뮤니티센터에서 열린다.행사는 (사)충남고려인지원협회가 주최하고 제1회 아산고려인축제추진위원회가 주관하며, 아산시가족지원센터가 협력한다. 예산 지원 없이 민간 후원과 재능기부, 신창커뮤니티센터 ‘여유’의 공간 제공, 신창마루사회적협동조합의 지원으로 치러지는 자생형 지역축제다.아산에는 2024년 10월 기준 약 1만1천 명의 고려인이 거주하며, 주로 둔포면과 신창면을 중심으로 생활하고 있다. 이번 축제는 이들이 지역사회와 어우러져 문화와 전통을 공유하는 장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이정 (사)충남고려인지원협회 대표는 “의병의 후예인 고려인들이 대한민국 땅에서 다시 하나로 뭉치는 역사적 첫걸음을 아산에서 시작한다”며 “광복 80주년의 의미를 되새기고, 고려인의 삶과 문화를 지역과 나누겠다”고 말했다. 그는 또 “이번 축제를 전국 고려인을 하나로 잇는 ‘만남의 장’이자 공동체의 메카로 발전시키겠다”고 밝혔다.(사)충남고려인지원협회는 2024년 7월 설립돼 신창면에 소재하며, 고려인 주민의 안정적 정착과 상호 교류를 위해 다양한 지원 활동을 펼치고 있다.행사 문의는 (사)충남고려인지원협회(010-8743-6426)로 하면 된다.8
아산시, 외국인 주민 대상 ‘민생회복 소비쿠폰’ 휴일 찾아가는 신청 운영
아산시(시장 오세현)는 ‘민생회복 소비쿠폰’ 지급 사업의 수혜 사각지대를 해소하기 위해 주민등록등본에 등재되지 않은 외국인 주민을 대상으로 휴일 ‘찾아가는 신청’을 운영한다.아산시는 전체 인구의 약 10.7%가 외국인으로, 일부 초등학교는 학생의 70~80%가 외국인일 정도로 전국에서도 외국인 비중이 높다. 시는 평일 근무로 신청이 어려운 외국인 주민들이 지원 기회를 놓치지 않도록 휴일 특별 접수를 마련했다.휴일 신청은 사전 전화로 지급대상 여부를 확인한 뒤 예약을 통해 진행된다. 접수는 8월 15일(토) 오전 10시부터 오후 4시까지 아산시청 별관 3층 지역경제과에서 이뤄진다.신청 대상은 ▲영주권자(F-5), 결혼이민자(F-6), 난민인정자(F-2-4) ▲내국인 1인 이상과 민법상 가족관계 요건을 충족하는 외국인 가운데 건강보험 가입자·피부양자·의료급여 수급자 요건을 모두 갖춘 경우다. 자격 확인과 구비서류 안내는 아산시 민생회복 소비쿠폰 TF 콜센터(041-536-4830~4832)로 문의하면 된다.시는 이번 휴일 접수 운영과 함께 현장 홍보, 읍면동 협력체계 강화를 통해 지급률을 높여왔다. 8월 10일 기준 지급률은 96.4%로, 이는 꾸준한 현장 활동과 세심한 행정 지원의 성과라는 평가다.유종희 지역경제과장은 “아산시는 외국인 주민 비중이 높은 만큼 이번 휴일 신청은 단순 행정 절차를 넘어 포용과 배려의 행정을 실현하는 계기”라며 “앞으로도 소비쿠폰이 꼭 필요한 모든 분들께 빠짐없이 전달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9
아산시, 저소득 청년 1인 가구 실태조사로 고독사 위험군 발굴
아산시(시장 오세현)가 2025년 상반기 저소득 청년 1인 가구를 대상으로 ‘고립세대 발굴 및 복지정책 실태조사’를 실시해 고독사 위험군 23명을 발굴했다고 밝혔다.이번 조사는 최근 급격히 증가하는 1인 가구의 사회적 고립 정도를 선제적으로 파악하고, 그 결과를 토대로 맞춤형 지원책을 마련하기 위해 추진됐다. 시는 이를 통해 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청년들을 조기에 발굴하고, 위기 상황을 예방하는 기반을 다졌다.대상은 18세 이상 39세 이하 저소득 청년 1인 가구 371명으로, ‘사회적 고립가구 조사표’를 활용해 ▲기본·주거 사항 ▲고독사 위험도 ▲복지정책 수요 ▲서비스 정보 습득 경로 등을 조사했다. 응답자는 총 163명(남 85명·52.1%, 여 78명·47.9%)이었다.주거 형태는 아파트 거주 비율이 51.5%로 가장 높았고, 이어 다가구·다세대 주택, 원룸, 단독주택, 연립주택·오피스텔 순으로 나타났다. 정책 수요 조사에서는 ‘경제적 지원’ 요구가 가장 많았고, 그 뒤를 일자리 지원, 주거 지원, 건강관리 서비스가 뒤를 이었다.실태조사 결과, 전체 응답자의 14.1%에 해당하는 23명이 고독사 위험군으로 분류됐다. 위험군이 가장 많이 나타난 지역은 배방읍, 온양2동, 둔포면, 온양6동 순이었다.김민숙 아산시 사회복지과장은 “저소득 청년 1인 가구의 어려움은 결코 개인만의 문제가 아니라 사회 전체가 함께 풀어야 할 과제”라며 “청년들이 희망을 품고 도전할 수 있도록 실질적이고 지속적인 지원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아산시는 이번 조사 결과를 바탕으로 고독사 위험군에 대한 집중 모니터링을 실시하고, 청년 고독사 예방 관리사업에 반영할 계획이다. 시는 ‘어느 누구도 홀로 방치되지 않는 도시’를 목표로, 고립된 이웃이 없도록 세심하고 촘촘한 복지 안전망을 강화해 나갈 방침이다.아산시에서 창작된 랭킹뉴스 저작물은 공공누리 “출처표시” 조건에 따라 이용할 수 있습니다.